[포항 유강] 시골여행

한 줄평
정말정말 세상에서 가장 무난한 밥집.

2017. 8월 어느날 방문

주변에서 무난하게 칼국수 먹자는 얘기가 나오면 늘 가는 시골여행
들깨랑 매생이 칼국수가 유명하다.
매생이의 효능을 읽으면서 기다리면 금세 나온다.
반찬 세팅은 간단하다.
고추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매운지는 모르겠다.

김치는 빈 그릇으로 주는데, 옆에 있는 항아리에서 먹고 싶은 만큼 떠 먹으면 된다.
들깨칼국수다.

식으면 슬슬 느끼해지니깐 따뜻할 떄 최대한 빠르게 먹는 것을 추천한다.
따뜻한 국물에 들꺠의 고소함이 더해져서 생각보다 포만감이 오래간다.

개인적으로는 사람들 좀 많이 가서 만두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

한때 유강 or 이동점에서 반찬 재활용을 한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지금도 설마 그러지 않겠지..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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