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연일읍] 교촌치킨 연일점

한 줄 의견

깔끔했던 치킨의 맛

영업 시간
Open - 12:00

Close - 24:00 (Last order ?)
Break time, X

휴무 없는듯

전화번호 & 주소
054-285-8533,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연일중앙로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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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초 방문

양이 적고 맛이 좋았던 것으로 초창기 치킨 프랜차이즈를 잡아먹었던 교촌치킨.

수많은 브랜드들이 새로 생겼는데, 그 와중에 폐업 안 하기로 유명한 대단한 프랜차이즈이다.

효자점은 포장전문 매장이라서 연일점을 방문해보았다.

내부는 총 6개의 테이블이 있었다.

교촌에서 치맥했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매장이 작아도 크게 문제는 없지 않을까.

주방은 나름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 분이나 있었고, 상당히 바빠 보이더라.

메뉴판은 기프티콘을 써서 받아보지 않아서 찍지 않았다.

그리고 프랜차이즈는 메뉴판이 너무 자주 바뀌어서.. 굳이 찍을 필요성을 못 느낀것도 있다.

먼저 세트로 주문한 웨지감자가 나왔다.

웨지감자는 엄청 두툼해서 잘라 먹으면 안에 있는 포슬포슬한 감자의 식감이 잘 느껴질 정도였다.

간이 많이 되어 있지는 않아서 케찹을 약간 찍어 먹는 것이 더 맛있다.

개인적으로는 약간 더 얇은 웨지감자가 좋긴한데, 같이 먹은 일행은 감자의 포슬함이 좋다고 하더라. 

여튼 튀김에 대해서는 아쉬운 점이 없었던 아주 맛있는 감자튀김이었다.

케찹과 치킨무는 위와 같이 제공된다.

교촌 간장 오리지널이다.

교촌하면 양이 적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한 마리 메뉴는 아닌가보다.

튀김옷도 상당히 바삭해보였고, 고기도 튼실해서 우리가 아는 가장 일반적인 간장치킨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윙이랑 봉을 따로 떼서 튀겨 제공이 되어 먹기도 상당히 편했다.

두 가지를 다 먹기에는 양이 많아서 남은 것을 포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