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효곡동] 효곡식당
한 줄 의견
조금 비싼 메뉴를 먹으면 학생+현금결제 = 1천원할인
방문 횟수: 4
영업시간
다음에 가면 물어보겠습니다..
전화번호 & 주소
054-278-5684, 경북 포항시 남구 효자로 70 효자프라자
예전에 효자시장에 있을 때 연구실에서 많이 방문했다던 효곡식당.
언제부터인가 웰빙아웃렛으로 이사를 가서 내가 입학한 이후로는 방문한 적이 없는 곳이다.
건물 안쪽에서 보면 간판이 허접한데,
바깥에 이렇게 멀쩡한 간판이 따로 있다.
입구로 들어가면,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하며 이렇게 오늘의 메뉴가 적혀있다.
생각해보니 정식1에 돼지김치찌개라고 되어있는데, 이 날은 다슬기국을 줬다.
업데이트를 자주 안 하시는건가...
메뉴판은 위와 같다.
정식이 6천원 만원 두 가지가 있고, 특별한 반찬이 추가된 정식이 있다.
일반적인 정식은 찬이 5개에 고등어구이, 밥과 국 그리고 계란후라이가 나온다.
그렇게 시킨 정식 3인분이다.
나물 종류 한 가지와, 버섯 조림, 고추장아찌, 김치, 탕수육 비슷한 것, 그리고 고등어 구이가 나온다.
솔직히 말하면 맛이 딱 학식이랑 비슷하다.
대신 원하는 반찬은 더 받을 수 있고 가지수가 다양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밥과 국은 이렇게 준다.
국에 생각보다 다슬기가 많이 들어있어서, 꽤 먹을만 하더라.
약간 텁텁하긴 해서 차라리 맑은 된장국으로 끓였으면 어떨까 싶긴 했다.
그리고 인당 하나씩 계란도 잘 구워주셨다.
결론적으로 학식의 약간 업그레이드 버전을 먹을 수 있는 그런 곳이다.
옆 테이블은 제육정식을 먹었는데, 똑같이 나오고 제육볶음이 추가되며, 국대신 뚝배기에 된장찌개가 나오더라.
결제를 하려고 했더니, 현금으로 결제하는 학생은 천원씩 할인을 해 준다고 하더라.
솔직히 오천원짜리 정식집은 흔하지 않은데, 여태 먹은 외식중에서 가장 싼 것 같다.
교직원식당이나, 인재개발원 점심과 비슷한 가격으로 조금 더 양질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라고 볼 수 있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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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17 방문
오랜만에 효곡식당을 방문!
전에는 못 봤던 메뉴판이 있더라.
결국 다 똑같아서 큰 의미는 없고, 제일 첫 장만 보면 된다.
포커스가 좀 안 맞는데, 제육정식 4인이다.
꽤 잘먹는 사람 셋 + 일반인 한명 정도로 구성된사람들이 먹었는데 배 부르게 잘 먹었다.
밑반찬도 일반 정식보다는 더 잘 나오는 느낌이었고, 어린 입맛에 맞는 반찬들도 많아서 좋았다.
단백질 하나는 끝내주게 보충하고 가는 느낌이랄까..
된장도 꽤나 깔끔하고, 계란후라이도 반숙으로 인당 하나씩 제공되니 아주 만족스러웠다.
심지어 밥도 하나 추가했는데도 추가요금은 받지 않으시더라..!
참고로 저 뒤에 보이는 녀석은 우엉이다. 맛있음!
제육을 확대한 모습이다.
후추가 많이 들어간 옛날 느낌의 제육이다.
유럽은 고소한 느낌이 강하다면, 이 친구는 우리가 익숙하게 먹던 그런 제육맛이라고 해야할까.. 약간 비빔밥에 비벼먹어야할 것 같은 그런 맛이었다.
여튼 나는 만족하면서 먹었다.
참고로 밑반찬을 그렇게 많이 만드시는 편이 아니라서 리필하면 없을 수 도 있다.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 하고 음식을 다양하게 주시려는 방법인 것 같다.
좀 거리가 있는것만 빼면 학생들이 먹기엔 참 가성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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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보이지만 콩나물국이 기본에, 제육볶음, 김치, 묵, 계란, 파무침, 각종 나물들이 제공되었다.
이것 말고도 오징어채가 더 있었다. 계란후라이도 늘 해주셔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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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4. 01
이 날은 고기류가 안 나온다고 제육을 먹으라고 했지만..
가자미 먹고 싶다고 일반 정식으로 주문했다.
조금 비싼 메뉴를 먹으면 학생+현금결제 = 1천원할인
방문 횟수: 4
영업시간
다음에 가면 물어보겠습니다..
전화번호 & 주소
054-278-5684, 경북 포항시 남구 효자로 70 효자프라자
2018. 04 방문
예전에 효자시장에 있을 때 연구실에서 많이 방문했다던 효곡식당.
언제부터인가 웰빙아웃렛으로 이사를 가서 내가 입학한 이후로는 방문한 적이 없는 곳이다.
건물 안쪽에서 보면 간판이 허접한데,
바깥에 이렇게 멀쩡한 간판이 따로 있다.
입구로 들어가면,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하며 이렇게 오늘의 메뉴가 적혀있다.
생각해보니 정식1에 돼지김치찌개라고 되어있는데, 이 날은 다슬기국을 줬다.
업데이트를 자주 안 하시는건가...
메뉴판은 위와 같다.
정식이 6천원 만원 두 가지가 있고, 특별한 반찬이 추가된 정식이 있다.
일반적인 정식은 찬이 5개에 고등어구이, 밥과 국 그리고 계란후라이가 나온다.
그렇게 시킨 정식 3인분이다.
나물 종류 한 가지와, 버섯 조림, 고추장아찌, 김치, 탕수육 비슷한 것, 그리고 고등어 구이가 나온다.
솔직히 말하면 맛이 딱 학식이랑 비슷하다.
대신 원하는 반찬은 더 받을 수 있고 가지수가 다양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밥과 국은 이렇게 준다.
국에 생각보다 다슬기가 많이 들어있어서, 꽤 먹을만 하더라.
약간 텁텁하긴 해서 차라리 맑은 된장국으로 끓였으면 어떨까 싶긴 했다.
그리고 인당 하나씩 계란도 잘 구워주셨다.
결론적으로 학식의 약간 업그레이드 버전을 먹을 수 있는 그런 곳이다.
옆 테이블은 제육정식을 먹었는데, 똑같이 나오고 제육볶음이 추가되며, 국대신 뚝배기에 된장찌개가 나오더라.
결제를 하려고 했더니, 현금으로 결제하는 학생은 천원씩 할인을 해 준다고 하더라.
솔직히 오천원짜리 정식집은 흔하지 않은데, 여태 먹은 외식중에서 가장 싼 것 같다.
교직원식당이나, 인재개발원 점심과 비슷한 가격으로 조금 더 양질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라고 볼 수 있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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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17 방문
오랜만에 효곡식당을 방문!
전에는 못 봤던 메뉴판이 있더라.
결국 다 똑같아서 큰 의미는 없고, 제일 첫 장만 보면 된다.
포커스가 좀 안 맞는데, 제육정식 4인이다.
꽤 잘먹는 사람 셋 + 일반인 한명 정도로 구성된사람들이 먹었는데 배 부르게 잘 먹었다.
밑반찬도 일반 정식보다는 더 잘 나오는 느낌이었고, 어린 입맛에 맞는 반찬들도 많아서 좋았다.
단백질 하나는 끝내주게 보충하고 가는 느낌이랄까..
된장도 꽤나 깔끔하고, 계란후라이도 반숙으로 인당 하나씩 제공되니 아주 만족스러웠다.
심지어 밥도 하나 추가했는데도 추가요금은 받지 않으시더라..!
참고로 저 뒤에 보이는 녀석은 우엉이다. 맛있음!
제육을 확대한 모습이다.
후추가 많이 들어간 옛날 느낌의 제육이다.
유럽은 고소한 느낌이 강하다면, 이 친구는 우리가 익숙하게 먹던 그런 제육맛이라고 해야할까.. 약간 비빔밥에 비벼먹어야할 것 같은 그런 맛이었다.
여튼 나는 만족하면서 먹었다.
참고로 밑반찬을 그렇게 많이 만드시는 편이 아니라서 리필하면 없을 수 도 있다.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 하고 음식을 다양하게 주시려는 방법인 것 같다.
좀 거리가 있는것만 빼면 학생들이 먹기엔 참 가성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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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3. 21
이날은 6천원짜리 정식을 먹었다.잘 안보이지만 콩나물국이 기본에, 제육볶음, 김치, 묵, 계란, 파무침, 각종 나물들이 제공되었다.
이것 말고도 오징어채가 더 있었다. 계란후라이도 늘 해주셔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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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4. 01
이 날은 고기류가 안 나온다고 제육을 먹으라고 했지만..
가자미 먹고 싶다고 일반 정식으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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