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SK뷰/효자동] 명륜진사갈비
한 줄 의견
무한리필 치고 괜찮은 퀄리티, 초창기라 많이 붐빈다
방문 횟수: 1
영업시간
Open - 12:00, Close - 23:00
휴무는 없는 듯
전화번호 & 주소
054-272-7147, 경북 포항시 남구 효성로 78
포항에 새로운 무한리필집이 개업했다고 한다.
무쏘나 무한명장 등이 이동에 잘 버티고 있는데, 가까운 효자동에 생겨서 걸어서 가 보았다.
SK뷰 3차 쪽에 있으니, 공대기준으로는 걸어가기는 조금 멀다.
내부에는 손님들이 가득했다.
자리는 대략 저 정도이고, 5시 30분쯤에는 예약도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는 6시에 도착했는데, 한 3팀 정도 대기를 하고 있어서, 대기명단에 이름을 적고 기다렸다.
인당 13,500원에 무한대로 갈비를 즐길 수 있다.
원래 양념갈비를 좋아한는 편은 아닌데, 지인이 정말 맛있다고 하여 기대를 해보았다.
기타 다른 메뉴들도 주문해서 먹으면 더 풍성하게 먹을 수 있나보다.
일단 밥도 기본적으로 제공되니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제일 먼저 불을 가져다준다.
숯을 이용하는 것 같은데, 완전 좋은 숯은 아닌것 같다.
밑반찬은 구이용 가래떡, 양파, 콘샐러드, 김치, 쌈야채, 쌈장, 마늘, 파채무침이 제공된다.
음료수는 셀프바에서 떠올 수 있다.
첫 번째로 받았던 양념갈비이다.
다소 지방층이 많아서 조금 제거하고 얹었다.
숯불이 조금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예상보다 빨리 잘 익혀지더라.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개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가위가 너무 잘 들었다.
생고기 상태에서도 가위질이 쉽게 가능할 정도였으니!
다 익은 갈비..
너무 짜지도 않았고, 너무 달지도 않은 아주 잘 양념된 맛이었다.
고기의 퀄리티도 꽤 괜찮아서 조금 덜 익혀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더라.
양념이 고기보다 빨리 타고, 너무 푹 익히면 육즙이 다 빠지는 기분이라 적당히 익혀먹는 것이 좋더라 ㅎㅎ
저 떡은 익히기도 힘들고 그렇게 맛도 없으니깐 그냥 안 굽는 것을 추천한다.
옆 테이블도 한 개 굽더니 나머지는 버리더라.
반찬이 모자라면 이렇게 셀프로 채워갈 수 있다.
파채가 조금만 더 잘게 잘려있으면 먹기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인지 고정이 잘 안 되어서 조금 불안했다.
숯도 조금 추가했는데, 급해서인지 숙련도가 부족해서 인지 숯가루가 살짝 날렸다.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지만, 여튼 조금 더 조심해주면 좋을 것 같다.
두번 째 리필이다.
리필용고기랑 처음에 나오는 고기의 구분은 없는 것 같다.
총 3번을 리필했음에도 퀄리티는 유지가 되었다.
그리고 너무 늦게 발견하여 슬펐던 밥...
당연히 고기 무한리필이니깐 밥 먹는건 사치라고 생각했는데, 여기 밥을 상당히 잘했다.
이런 밥이라면 상술이라는 기분보다는 진짜 맛있게 먹으라고 밥을 해 둔 느낌이다.
분명히 대량으로 밥을 했을 텐데 이렇게 퀄리티가 좋을 수가...
그래서 바로 작업을 시작했다.
밥을 깔고, 양파를 매우 얇게 깐 다음, 파채를 넣고 가위로 두 야채를 다진 다음에 양파지 소스를 살짝 부어서 갈비랑 비벼먹었다.
약간 부타동느낌으로 와사비나 조금 더 진한 간장소스가 있었다면 완벽했겠지만, 이렇게만 먹어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직원 분들도 빠릿빠릿 친절하시고, 리필되는 속도도 빠르고 지금처럼만 유지된다면 좋겠다.
무한리필 치고 괜찮은 퀄리티, 초창기라 많이 붐빈다
방문 횟수: 1
영업시간
Open - 12:00, Close - 23:00
휴무는 없는 듯
전화번호 & 주소
054-272-7147, 경북 포항시 남구 효성로 78
2019. 04. 06 방문
포항에 새로운 무한리필집이 개업했다고 한다.
무쏘나 무한명장 등이 이동에 잘 버티고 있는데, 가까운 효자동에 생겨서 걸어서 가 보았다.
SK뷰 3차 쪽에 있으니, 공대기준으로는 걸어가기는 조금 멀다.
내부에는 손님들이 가득했다.
자리는 대략 저 정도이고, 5시 30분쯤에는 예약도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는 6시에 도착했는데, 한 3팀 정도 대기를 하고 있어서, 대기명단에 이름을 적고 기다렸다.
인당 13,500원에 무한대로 갈비를 즐길 수 있다.
원래 양념갈비를 좋아한는 편은 아닌데, 지인이 정말 맛있다고 하여 기대를 해보았다.
기타 다른 메뉴들도 주문해서 먹으면 더 풍성하게 먹을 수 있나보다.
일단 밥도 기본적으로 제공되니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제일 먼저 불을 가져다준다.
숯을 이용하는 것 같은데, 완전 좋은 숯은 아닌것 같다.
밑반찬은 구이용 가래떡, 양파, 콘샐러드, 김치, 쌈야채, 쌈장, 마늘, 파채무침이 제공된다.
음료수는 셀프바에서 떠올 수 있다.
첫 번째로 받았던 양념갈비이다.
다소 지방층이 많아서 조금 제거하고 얹었다.
숯불이 조금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예상보다 빨리 잘 익혀지더라.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개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가위가 너무 잘 들었다.
생고기 상태에서도 가위질이 쉽게 가능할 정도였으니!
다 익은 갈비..
너무 짜지도 않았고, 너무 달지도 않은 아주 잘 양념된 맛이었다.
고기의 퀄리티도 꽤 괜찮아서 조금 덜 익혀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더라.
양념이 고기보다 빨리 타고, 너무 푹 익히면 육즙이 다 빠지는 기분이라 적당히 익혀먹는 것이 좋더라 ㅎㅎ
저 떡은 익히기도 힘들고 그렇게 맛도 없으니깐 그냥 안 굽는 것을 추천한다.
옆 테이블도 한 개 굽더니 나머지는 버리더라.
반찬이 모자라면 이렇게 셀프로 채워갈 수 있다.
파채가 조금만 더 잘게 잘려있으면 먹기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음료수와 밥도 맘껏 퍼 갈수 있더라.
판을 한 번 바꿨는데, 처음 판보다 훨씬 가벼운 느낌의 판이 나왔다.그래서인지 고정이 잘 안 되어서 조금 불안했다.
숯도 조금 추가했는데, 급해서인지 숙련도가 부족해서 인지 숯가루가 살짝 날렸다.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지만, 여튼 조금 더 조심해주면 좋을 것 같다.
두번 째 리필이다.
리필용고기랑 처음에 나오는 고기의 구분은 없는 것 같다.
총 3번을 리필했음에도 퀄리티는 유지가 되었다.
그리고 너무 늦게 발견하여 슬펐던 밥...
당연히 고기 무한리필이니깐 밥 먹는건 사치라고 생각했는데, 여기 밥을 상당히 잘했다.
이런 밥이라면 상술이라는 기분보다는 진짜 맛있게 먹으라고 밥을 해 둔 느낌이다.
분명히 대량으로 밥을 했을 텐데 이렇게 퀄리티가 좋을 수가...
그래서 바로 작업을 시작했다.
밥을 깔고, 양파를 매우 얇게 깐 다음, 파채를 넣고 가위로 두 야채를 다진 다음에 양파지 소스를 살짝 부어서 갈비랑 비벼먹었다.
약간 부타동느낌으로 와사비나 조금 더 진한 간장소스가 있었다면 완벽했겠지만, 이렇게만 먹어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직원 분들도 빠릿빠릿 친절하시고, 리필되는 속도도 빠르고 지금처럼만 유지된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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