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연일읍/오천리] 양자강

총평
달달한 짜장을 파는 곳, 나한테는 앞에 있는 제원각이 더 맛있다.


영업 시간
Open - 10:00
Close - 20:40
Break time, ?
매주 수요일 휴무

전화번호 & 주소
054-274-988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동문로40번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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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중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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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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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인테리어>
SK뷰 3차 앞에 있던 양자강이 이사를 갔다.
그전에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도 있고, 마침 제원각도 꽉 차서 여기로 행선지를 변경해 보았다.
이런느낌이다.
예전에 가게에서 쓰시던 테이블을 그대로 가져와서 위화감이 거의 없다.

매장 크기는 이전하면서 많이 줄어든 것 같다.

<메뉴판/판매 물품>
메뉴판은 벽에 붙어 있는 것이 가장 보기 편해서 한 장만 찍었다.
테이블 위에 메뉴판이 책자로도 있으니 편하게 보고 주문하면 된다.

<이용한 기록>
테이블에는 중국집 3종세트가 있다.
여기는 김치가 같이 나온다는 점이 다른 곳과는 다르다.
지금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음식들이 달다보니 김치를 일부러 주시는 것 같다.!
세트메뉴로 주문해서 받은 탕수육이다.
소스가 적당히 뿌려져 있는 탕수육 + 군만두가 4개 같이 나온다.

만두는 우선 중국집 만두 치고는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당면만 있는게 아니라 고기도 은근 들어 있어서 포만감이 꽤 되는 만두였다.
탕수육은 고기가 아주 두텁다.
튀김옷도 적당히 바삭했고, 두게도 적당하더라.

육향이 뭔가 약한 편이긴 한데, 중상 이상의 탕수육이라고 생각한다..!
지인이 먹은 간짜장이다. 가격은 7,000원이다.
이 날 먹은 짜장면들이 전반적으로 단맛이 아주 강했는데, 간짜장은 거기에 불맛이 더해지고 간이 조금 더 되어 있어서 상당히 괜찮은 편이었다.

달달한 짜장이 좋다면 이 메뉴 강추이다.
볶음밥을 보고 이 가게의 주방장님의 실력을 살짝 의심하게 되었다.
맛있는 볶음밥은 강동에 있는 벽산반점이나, 포항 시내에 있는 길성관에서 먹는 것이 좋겠다.

그래도 지인이 무난하게 잘 먹는 걸 보면 기름이 떡진건 아닌것 같더라.
마지막으로 나랑 지인이 먹은 쟁반짜장이다. 
다른 곳과는 다르게 여기는 직접 비벼서 먹어야 하는 시스템이더라.

면과 해산물의 양은 상당히 많았다.
소스도 넉넉하게 주셔서 면이 모자라면 밥을 비벼먹어도 충분할 정도였다.

이 짜장도 단맛이 상당히 강하다. 다른 기억이 안 나고 그냥 달았다고만 기억이 난다.
아 그리고 해산물은 상당히 신선했기에 만족하면서 먹을 수 있다!

<기타>
셀프코너에서 반찬을 리필해서 먹으면 된다.

언제 옮겼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제원각 옆에 있어서 약간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것 같더라.
그래도 평타는 치는 곳이니 가끔은 가지 않을까..ㅎ



댓글 1개:

  1. 맛있어 보이네요.
    블로그 스팟이 너무 외로워서 구글에 검색하다 와서 구독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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