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천북면/성지리] 소리지571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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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 time,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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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 없는 듯
전화번호 & 주소
054-776-3606
054-776-3606
경북 경주시 천북면 천북로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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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중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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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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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인테리어>
경주에 위치한 조용한 카페다.저수지 근처에 있는 한적한 느낌의 카페라 힐링하러 가기 좋은 곳이다.
들어가면 많은 화분들과 소품들이 반긴다.
바리스타존도 깔끔하게 관리하고 계시고, 카페 곳곳이 엔틱한 소품들과 식물들이 가득하다.
우드톤의 인테리어와 식물들이 많아서 그런지 상당한 안정감을 주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바깥 풍경도 논이 쭉 보이고, 저수지도 보이기 때문에 꽤 괜찮은 편이다.
내 외부가 다 괜찮으니 어디서 시간을 보내도 나쁘지 않다.
저수지 쪽에서 바라본 외관이다.여기서보니 2층도 올라갈 수 있는 것 같더라.
2층은 이런 모습이었다.
2층은 이런 모습이었다.
2층은 본격적으로 저수지 뷰라서 더 좋을지도..?
사람도 별로 없었기 때문에 편하게 쉬기도 좋을 것 같다.
<메뉴판/판매 물품>
음료메뉴판이다.가격대가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고, 식사를 주문하면 2천원씩 할인도 된다.
쿠키랑 빙수 메뉴도 있었다.
쿠키랑 빙수 메뉴도 있었다.
와플도 판매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이용한 기록>
첫 방문시 먹었던 흑임자빙수이다. 가격은 12,000원이다.적당한 크기의 금속 그릇에 얼음이 가득 담겨져있던 빙수였다.
위쪽 부분은 흑임자도 많고 팥이 많아서 적당히 맛있게 먹었던 것 같은데, 아래쪽으로 갈수록 얼음만 많이 있어서 다소 아쉬웠다.
토핑이 완전 부실했던 것은 아닌데, 얼음이 워낙 많으니 다 채워줄 수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생각보다 양이 많은 편도 아니어서 혼자 먹으면 적당할 것 같다..ㅎ
다른 날 또 방문해서 식사도 먹어 보았다.이건 지인이 먹은 메뉴이며, 돈까스를 워낙 좋아하시는 분이라 크게 불만이 없었다.
스프는 우리가 익히 잘 아는 오뚜기 스프랑 비슷한 맛이라고 하더라.
피클은 적당히 셔서 느끼함을 잘 잡아준다.
면은 딱 적당하게 잘 익혀져서 제공이 되었다.
내가 먹은 크림파스타이다. 가격은 동일하다.
기본적인 크림에 칵테일새우 2개와 베이컨이 같이 들어가 있다.
소스도 맛이 무난했는데,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더라.
우선은 간이 거의 안 되어 있는 편이라서 크림의 느끼함이 더욱 강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그리고 안에 들어가 있는 양파의 단맛이 너무 세서 전체적인 맛의 조화를 살짝 해치긴 한다.
적당히 산미도 있었고 밸런스도 꽤 괜찮았던 그런 커피였다.
보통 나이가 좀 있는 분께서 이런 시골에서 하는 카페들은 커피가 맛없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곳은 뛰어난 맛이 나는건 아니었지만, 충분히 모두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아메리카노를 판매하고 있었다..!
<기타>
일층에서 본 저수지 풍경이다.여기도 꽤 괜찮은 편이니, 가서 돌아다녀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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