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흥해읍/죽천리] 카페빈땅

총평
힙하고 멋진 사람들이 운영하는 카페, 브런치는 맛있는데 아메리카노는 최악이었다. 하지만, 응대도 깔끔하고 카페 자체의 분위기가 모든 것을 압도해서 한 번쯤 가볼만한 곳!


영업 시간
Open - 10:00
Close - 20:00
Break time, X
매주 목요일 휴무

전화번호 & 주소
010-8011-0285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죽천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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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중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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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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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인테리어>
흥해 신항만 근처에 있는 카페이다.
서핑샵이랑 같이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다.
요런 느낌의 힙한 카페다.
반려견과 동반도 가능하고, 아이들도 들어올 수 있어서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더라.
전체 내부 풍경은 위와 같다.
곳곳에 자리들이 많이 있고, 만약 인원이 많다면 사장님께서 편하게 자리를 만들어 주신다.
바리스타존은 이런 느낌이다.
사장님이랑 일하시는 분들 모두 아주 멋지게 입고 계시더라.
다들 바다를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느낌이었다.
화장실은 상당히 깔끔한 편이다.

<메뉴판/판매 물품>
메뉴판은 위와 같다.
다양한 음료들이 있고, 가격대는 약간은 있는 편이다.

<이용한 기록>
 
아메리카노와 불고기모짜 그릴샌디이다.
가격은 각각 5,000원, 10,500원이다.
카페의 분위기도 좋고, 사진 찍을 데도 많아서 음식 사진을 많이 남겨 보았다.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브런치메뉴다. 치즈가 많이 뿌려진 구운 빵이었다.
잘라보니 안에도 치즈가 가득했고, 불고기도 꽤나 넉넉하게 들어가 있었다.
소스는 바질향이 은은하게 올라와서 좋았고, 간도 짭짤한 편이지만 너무 센 것은 아니어서 커피랑 먹으니 딱 좋더라.
아메리카노는 쓴맛이 너무 세서 뭐라 할 말이 없었다.
다행히 뒷맛이 지저분하진 않았는데, 그냥 전반적으로 연하면서 탄맛이 강해 다음에 온다면 라떼를 먹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타>
이런 스티커도 주더라.
커피가 맛이 없었지만, 풍경은 상당히 좋았고, 카페의 분위기가 워낙 좋아서 한 번쯤 가볼만한 곳이 아닐까 싶었다.
서핑 샵도 같이 하시는 것 같은데..
나중에 서핑하러도 한 번 와 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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