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효자동] 현대음식
한 줄 의견
내집앞 엠티 고기
영업 시간(네이버기준)
Open - 10:00, Close - 22:00
휴무는 모름
전화번호 & 주소
010-9378-8119, 경북 포항시 남구 새천년대로 213
오랜만에 고기를 먹고 싶어서 방문한 식당.
사람들이 여기에 음식점이 있다고 생각을 못하는데..
꽤 오랜 기간 운영되었고, 회식도 많이 하는 곳으로 알고 있다.
하우스에서 고기와 재료를 사고, 불판을 빌려서 구워먹는 구조이다.
내부 편의점 한 쪽에는 음료류들과 버섯, 미나리, 쌈채소, 쌈무 등이 있고
고기를 보고 선택해서 먹을 수 있게 되어있다.
고기는 냉장 삼겹, 목살, 가브리, 항정, 한우갈비 등이 있고
차돌박이나 대패삼겹 냉동 볶음밥또한 구매할 수 있다.
생각보다 고기나 야채 등의 상태가 꽤 좋았고,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은 편이라서 마음껏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반대편에는 라면, 쌈장, 밥, 통조림 등을 먹을 수 있었고,
아이스크림이나 즉석식품등도 사서 먹을 수 있었다.
버너를 빌리는 비용은 1,000원이고 이걸 몇명이서 먹던지간에 상관없다.
즉, 빨리 먹는 사람이라면 여러 불판을 써도 괜찮다는 것이다.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서 옆에 있는 하우스에서 먹으면 된다.
환기가 썩 잘 될거 같은 느낌은 아닌데도 생각보다는 잘 되고 있더라.
한 겨울에는 좀 문제가 있을 것 같다.
입구에는 휴게실과 1회용기를 받아갈 수 있으며, 물과 전자레인지도 여기에 있다.
뜨거운 물도 여기서 받아서 가면 된다.
100% 셀프가게임에도 와서 세팅을 하는 것을 도와주신다.
버너 관리도 잘 되어 있었고, 불판도 상당히 깨끗하더라.
그리고 어떻게 뜯으면 좋을지 팁도 주신다.
1회용기를 쓰기 때문에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으니..
위와 같이 대충 세팅해두고, 고기를 구워먹으면 된다.
고기는 그렇게 두꺼운 편은 아니고, 지금 올린 양이 전체 양의 딱 절반이다.
미나리는 2/3정도 올려서 같이 구워 먹었다.
삼겹살은 더 설명할 것이 있는가...
다만 소금으로만 먹기에는 살짝 아쉽기 때문에 쌈장을 꼭 사는 것을 추천한다.
다 구워도 불판이 좋아서 그런지 눌러붙어 있는 것이 거의 없어서 좋았다.
되도록이면 김치나 양념류는 안 구워 먹는 것을 추천한다.
아 그리고 진라면 매운맛과 같이 먹으면 진짜 꿀맛이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고기 하나에 미나리 1봉지 반 정도면 딱 비율이 맞는 것 같다.
대충 고기를 먹은 뒤에 낙지볶음밥을 볶아 먹었다.
미나리가 기름을 많이 먹어서 볶음밥을 어떻게 볶아먹지 싶었는데, 생각보다 적은 양의 기름으로도 충분히 잘 볶아 지더라.
옆에 있는 것은 고기를 썰어둔 것인데 이를 넣어줘서 볶음밥이 훨씬 맛있었던 것 같다.
본인이 생각한거보다 훨씬 많이 익혀 먹어도, 밥이 눌러 붙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바삭바삭하면서 고슬고슬한 느낌의 볶음밥을 먹을 수 있다.
넣어둔 고기가 식감도 좋게 만들고, 낙지도 꽤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상당히 만족감이 높았다.
위 구성으로 먹으면 24,000원정도가 나오며, 둘이서 먹으면 딱 좋다는 느낌이다.
이 식당은 많은 사람이 함께 와서 먹으면 인당 내는 돈은 더 적을 것이다.
여튼, 많은 인원이든 적은 인원이든 만족할 수 있는 곳인거 같다.
가볍게 먹기도, 회식을 하기도 좋은 식당이라고 생각한다.
내집앞 엠티 고기
영업 시간(네이버기준)
Open - 10:00, Close - 22:00
휴무는 모름
전화번호 & 주소
010-9378-8119, 경북 포항시 남구 새천년대로 213
2019년 10월 말 방문
오랜만에 고기를 먹고 싶어서 방문한 식당.
사람들이 여기에 음식점이 있다고 생각을 못하는데..
꽤 오랜 기간 운영되었고, 회식도 많이 하는 곳으로 알고 있다.
하우스에서 고기와 재료를 사고, 불판을 빌려서 구워먹는 구조이다.
내부 편의점 한 쪽에는 음료류들과 버섯, 미나리, 쌈채소, 쌈무 등이 있고
고기를 보고 선택해서 먹을 수 있게 되어있다.
고기는 냉장 삼겹, 목살, 가브리, 항정, 한우갈비 등이 있고
차돌박이나 대패삼겹 냉동 볶음밥또한 구매할 수 있다.
생각보다 고기나 야채 등의 상태가 꽤 좋았고,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은 편이라서 마음껏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반대편에는 라면, 쌈장, 밥, 통조림 등을 먹을 수 있었고,
아이스크림이나 즉석식품등도 사서 먹을 수 있었다.
버너를 빌리는 비용은 1,000원이고 이걸 몇명이서 먹던지간에 상관없다.
즉, 빨리 먹는 사람이라면 여러 불판을 써도 괜찮다는 것이다.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서 옆에 있는 하우스에서 먹으면 된다.
환기가 썩 잘 될거 같은 느낌은 아닌데도 생각보다는 잘 되고 있더라.
한 겨울에는 좀 문제가 있을 것 같다.
입구에는 휴게실과 1회용기를 받아갈 수 있으며, 물과 전자레인지도 여기에 있다.
뜨거운 물도 여기서 받아서 가면 된다.
100% 셀프가게임에도 와서 세팅을 하는 것을 도와주신다.
버너 관리도 잘 되어 있었고, 불판도 상당히 깨끗하더라.
그리고 어떻게 뜯으면 좋을지 팁도 주신다.
1회용기를 쓰기 때문에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으니..
위와 같이 대충 세팅해두고, 고기를 구워먹으면 된다.
고기는 그렇게 두꺼운 편은 아니고, 지금 올린 양이 전체 양의 딱 절반이다.
미나리는 2/3정도 올려서 같이 구워 먹었다.
삼겹살은 더 설명할 것이 있는가...
다만 소금으로만 먹기에는 살짝 아쉽기 때문에 쌈장을 꼭 사는 것을 추천한다.
다 구워도 불판이 좋아서 그런지 눌러붙어 있는 것이 거의 없어서 좋았다.
되도록이면 김치나 양념류는 안 구워 먹는 것을 추천한다.
아 그리고 진라면 매운맛과 같이 먹으면 진짜 꿀맛이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고기 하나에 미나리 1봉지 반 정도면 딱 비율이 맞는 것 같다.
대충 고기를 먹은 뒤에 낙지볶음밥을 볶아 먹었다.
미나리가 기름을 많이 먹어서 볶음밥을 어떻게 볶아먹지 싶었는데, 생각보다 적은 양의 기름으로도 충분히 잘 볶아 지더라.
옆에 있는 것은 고기를 썰어둔 것인데 이를 넣어줘서 볶음밥이 훨씬 맛있었던 것 같다.
본인이 생각한거보다 훨씬 많이 익혀 먹어도, 밥이 눌러 붙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바삭바삭하면서 고슬고슬한 느낌의 볶음밥을 먹을 수 있다.
넣어둔 고기가 식감도 좋게 만들고, 낙지도 꽤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상당히 만족감이 높았다.
위 구성으로 먹으면 24,000원정도가 나오며, 둘이서 먹으면 딱 좋다는 느낌이다.
이 식당은 많은 사람이 함께 와서 먹으면 인당 내는 돈은 더 적을 것이다.
여튼, 많은 인원이든 적은 인원이든 만족할 수 있는 곳인거 같다.
가볍게 먹기도, 회식을 하기도 좋은 식당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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