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의 도쿄 식도락 여행 - (3) 곤충, 아키하바라, 저녁식사 - 와규 덮밥 Roast beef Ohno Akihabara(ローストビーフ大野 秋葉原店)
앞으로 여기서부터는 동행자를 곤충이라고 부를거다.
왜냐면 이 친구가 도쿄에 온 이유가 유명한 곤충샵을 가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48시간 패스를 이용해서 공짜로 갈 수 있는 경로를 통해서 신주쿠 역으로 향했다.
나는 열차가가 좋아서 들어오는 열차들을 찍으려고 많이 노력했다 ㅎ
소요시간은 약 40분 정도로,
아사쿠사가 시내 중심지여서 어디로 가던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했다.
헤라클레스 풍뎅이..?랑 일본에서만 볼 수 있는 사슴벌레라는데 솔직히 좀 신기하긴 했다.
뭐 일본에서만 볼수있는지 여부를 떠나서 곤충덕후들이 몰려있는 것도 그렇고
내가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즐거웠다.
표본도 이렇게 초보자가 봐도 예쁜애들도 많았고,
초록초록하고 반딱반딱한게 너무 예쁘더라 ㅋㅋ
이렇게 곤충 도감도 많고, 여튼 정말 신기했다.
곤충이는 여기 8년전에 초딩때 오고 재 방문 하는거라서 주인장과 사진을 찍어 주었다.
개인적인 추억이니 사진들은 생략!
그다음엔 D goods라는 샵에 갔다.
이곳은 곤충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 들을 파는 곳인데..
얘가 엄청 컸다는 거 빼고는 딱히 기억에 남는 것이 없다.
여튼 도쿄는 우리나라보다 이런 샵들이 잘 되어 있다고 한다.
신주쿠역은 철도사진 찍기 정말 좋은 곳이다.
기차역이 이렇게 밖에서 봐도 잘 보이게 설계가 되어 있어서
열차가 이렇게 멈추는 것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
노란색의 엔틱한 열차가 눈 앞에 서 있으니 카메라를 잡을 수 밖에 없더라..
이 역은 아키하바라 가는 길에 찍은 곳이다.
퇴근시간이라서 특히 정장 입은 사람들이 많이 보였던 역이었다.
아키하바라에 도착해서 메트로에서 내린다음
JR 아키하바라 역에서 곤충이 친구를 보기러 해서 일단 이쪽으로 갔다.
아키하바라 건물들은 거의 대부분이 이렇게 높은 빌딩들이 있다.
좀 충격적인건 정말 성인용품점도 많았고, 애니 캐릭터 관련한 상품들이 되려 적어 보였다는점..?
그리고 길거리에 돌아다니면 메이드 분장을 한 알바들이 전단지를 나눠주면서
메이드카페에 들어오라고 권유를 한다.
보통 길거리에 그들과 서 있는 사람들은 나이 많은 아저씨들이 많더라.
저녁은 곤충이 중학교 친구가 추천해준 집으로 갔다.
와규 덮밥을 파는 집으로 아키하바라 시내에 있었다.
Roast beef Ohno Akihabara(ローストビーフ大野 秋葉原店)
주소: 일본 〒101-0021 Tōkyō-to, Chiyoda-ku, Sotokanda, 1 Chome−2−3
외부는 빨갛다. 찾기 상당히 쉬운편 이었음.
곤충이 친구가 찾아줘서 금방 입성했는데, 입구가 너무 좁더라.
올라오는 사람이 있으면 내려가지를 못한다.ㅠㅠ
여튼 여기도 베라보 본점 같은 느낌으로 주방에 붙어있는 테이블이 있고,
따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 되어 있었다.
메뉴판을 찍지는 않았는데, 일본산이 아닌 소고기는 1000엔
일본산 와규는 1500엔이라서 당연히 일본산으로 주문!
일본어를 잘하는 곤충이 친구덕에 쉽게 주문하고 이녀석과 마주하게 되었다.
사진을 좀 급하게 찍다보니... 상당히 별로다 ㅠ
소스기 뿌려진 얇은 와규, 하얀색 새콤한 크림소스, 보이지 않는 곳에 채썰은 절인 양파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고
사이드 메뉴로는 닭곰탕 맛이 나는 아주 맑은 국물과
크림치즈 그리고 하얀 와사비로 이루어져 있다.
밥이 층마다 맛이 다를 것이라고 하며,
먹다가 크림치즈나 와사비를 넣어서 먹으면 된다고 한다.
와규는 정말 부드러웠다.
그리고 소스의 느낌이 정말 좋았다.
1500엔의 가치는 충분히 한다고 생각함!
여기는 곤충이 친구 추천이라 타베로그고 뭐고 안 보고 갔는데 상당히 만족함 ㅎㅎ
위치는 아래와 같다.
큰 약국이 주변에 있어서 찾기 쉬움.
밥을 다 먹고, 곤충이 친구와 아키하바라 관광을 했다.
아키하바라는 덕후들의 성지라고 유명한 만큼..
정말 쇼킹한 샵들이 많았다.
낮에 왔으면 조금 더 활발한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 같기도 한데..
여기도 일본의 느낌이 물씬 나서 좋았던 관광지였다.
그렇게 관광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가 18층에다가 중심지에 있어서 아사쿠사 시내가 아주 잘 보인다.
스마트폰 삼각대를 이용해서 2키로 가까이 되는 DSLR을 올려 놓고 가볍게 찍은 야경!
아직 야경사진 보정하는 법을 잘 몰라서 이렇게 밖에 못했지만..ㅠ
RAW 파일을 가지고 있으니 조만간 시간 잡고 다시 해서 업로드 할 예정!
편의점에서 맥주 잔뜩 사와서 다 먹고 12시 쯤 하루 일정을 정리하였다.
4부 - 도쿄의 미슐랭 스타 라멘
왜냐면 이 친구가 도쿄에 온 이유가 유명한 곤충샵을 가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48시간 패스를 이용해서 공짜로 갈 수 있는 경로를 통해서 신주쿠 역으로 향했다.
나는 열차가가 좋아서 들어오는 열차들을 찍으려고 많이 노력했다 ㅎ
소요시간은 약 40분 정도로,
아사쿠사가 시내 중심지여서 어디로 가던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했다.
첫번째로 방문한 곳은 신주쿠역 주변에 있는 무시사라는 곤충샵이다.
곤충이의 말로는 여기가 곤충 잡지와 함께 표본과 생체를 파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사실 원래 가려던 곳은 금토일만 영업을 하는..????????? 곳이어서...
두 번째로 가고 싶어하던 이곳에 오게 되었다.
뭐 나는 곤충에 대해서는 아예 모르기 때문에 뭐지?하면서 같이 갔다.
그래도 색다른 경험이 아닌가 라는 생각에!
가보니 이런 곤충들이 엄청 다양하게 있었다.헤라클레스 풍뎅이..?랑 일본에서만 볼 수 있는 사슴벌레라는데 솔직히 좀 신기하긴 했다.
뭐 일본에서만 볼수있는지 여부를 떠나서 곤충덕후들이 몰려있는 것도 그렇고
내가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즐거웠다.
표본도 이렇게 초보자가 봐도 예쁜애들도 많았고,
초록초록하고 반딱반딱한게 너무 예쁘더라 ㅋㅋ
이렇게 곤충 도감도 많고, 여튼 정말 신기했다.
곤충이는 여기 8년전에 초딩때 오고 재 방문 하는거라서 주인장과 사진을 찍어 주었다.
개인적인 추억이니 사진들은 생략!
그다음엔 D goods라는 샵에 갔다.
이곳은 곤충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 들을 파는 곳인데..
얘가 엄청 컸다는 거 빼고는 딱히 기억에 남는 것이 없다.
여튼 도쿄는 우리나라보다 이런 샵들이 잘 되어 있다고 한다.
신주쿠역은 철도사진 찍기 정말 좋은 곳이다.
기차역이 이렇게 밖에서 봐도 잘 보이게 설계가 되어 있어서
열차가 이렇게 멈추는 것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
노란색의 엔틱한 열차가 눈 앞에 서 있으니 카메라를 잡을 수 밖에 없더라..
이 역은 아키하바라 가는 길에 찍은 곳이다.
퇴근시간이라서 특히 정장 입은 사람들이 많이 보였던 역이었다.
아키하바라에 도착해서 메트로에서 내린다음
JR 아키하바라 역에서 곤충이 친구를 보기러 해서 일단 이쪽으로 갔다.
평일저녁이라 유동인구가 참 많았다.
아키하바라 건물들은 거의 대부분이 이렇게 높은 빌딩들이 있다.
좀 충격적인건 정말 성인용품점도 많았고, 애니 캐릭터 관련한 상품들이 되려 적어 보였다는점..?
그리고 길거리에 돌아다니면 메이드 분장을 한 알바들이 전단지를 나눠주면서
메이드카페에 들어오라고 권유를 한다.
보통 길거리에 그들과 서 있는 사람들은 나이 많은 아저씨들이 많더라.
저녁은 곤충이 중학교 친구가 추천해준 집으로 갔다.
와규 덮밥을 파는 집으로 아키하바라 시내에 있었다.
Roast beef Ohno Akihabara(ローストビーフ大野 秋葉原店)
주소: 일본 〒101-0021 Tōkyō-to, Chiyoda-ku, Sotokanda, 1 Chome−2−3
외부는 빨갛다. 찾기 상당히 쉬운편 이었음.
곤충이 친구가 찾아줘서 금방 입성했는데, 입구가 너무 좁더라.
올라오는 사람이 있으면 내려가지를 못한다.ㅠㅠ
여튼 여기도 베라보 본점 같은 느낌으로 주방에 붙어있는 테이블이 있고,
따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 되어 있었다.
메뉴판을 찍지는 않았는데, 일본산이 아닌 소고기는 1000엔
일본산 와규는 1500엔이라서 당연히 일본산으로 주문!
일본어를 잘하는 곤충이 친구덕에 쉽게 주문하고 이녀석과 마주하게 되었다.
사진을 좀 급하게 찍다보니... 상당히 별로다 ㅠ
소스기 뿌려진 얇은 와규, 하얀색 새콤한 크림소스, 보이지 않는 곳에 채썰은 절인 양파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고
사이드 메뉴로는 닭곰탕 맛이 나는 아주 맑은 국물과
크림치즈 그리고 하얀 와사비로 이루어져 있다.
밥이 층마다 맛이 다를 것이라고 하며,
먹다가 크림치즈나 와사비를 넣어서 먹으면 된다고 한다.
와규는 정말 부드러웠다.
그리고 소스의 느낌이 정말 좋았다.
1500엔의 가치는 충분히 한다고 생각함!
여기는 곤충이 친구 추천이라 타베로그고 뭐고 안 보고 갔는데 상당히 만족함 ㅎㅎ
위치는 아래와 같다.
큰 약국이 주변에 있어서 찾기 쉬움.
아키하바라는 덕후들의 성지라고 유명한 만큼..
정말 쇼킹한 샵들이 많았다.
낮에 왔으면 조금 더 활발한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 같기도 한데..
여기도 일본의 느낌이 물씬 나서 좋았던 관광지였다.
그렇게 관광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가 18층에다가 중심지에 있어서 아사쿠사 시내가 아주 잘 보인다.
스마트폰 삼각대를 이용해서 2키로 가까이 되는 DSLR을 올려 놓고 가볍게 찍은 야경!
아직 야경사진 보정하는 법을 잘 몰라서 이렇게 밖에 못했지만..ㅠ
RAW 파일을 가지고 있으니 조만간 시간 잡고 다시 해서 업로드 할 예정!
편의점에서 맥주 잔뜩 사와서 다 먹고 12시 쯤 하루 일정을 정리하였다.
4부 - 도쿄의 미슐랭 스타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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