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지곡동/포항공대] Coffee nearme(커미) 도서관점

총평
학교의 발전에 큰 박수를 보낸다. 깔끔한 디자인에, 메뉴의 다양성이 좋아 꽤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 자주 가게 되는 곳..!

영업 시간
Open - 08:00
Close - 21:00
Break time, X
휴무 모름

전화번호 & 주소
054-279-2662
포항시 남구 청암로77 포항공과대학교 박태준학술정보관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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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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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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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인테리어>
포항공대 도서관에 카페가 생겼다.!
학교가 런칭한 브랜드인 coffee near me의 두 번째 지점이다.
야외에 테이블도 있어서 밖에서 커피를 먹는 사람이 꽤 많다.
날씨가 더 추워지면 아마도 힘들어지겠지만, 10월 중순 정도까지는 꽤 괜찮은 선택지가 아닐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은 안에도 있다.
도서관이 애초에 개방감도 좋고, 층고가 많이 높아서 시원시원하다.
바리스타존도 넓고 깔끔하다.
일하는 근로 학생 및 직원분들도 꽤나 있는 편이라서 바쁜 시간에도 응대를 잘 해주신다.
 
커피를 기다리면서 이래저래 남겨보았다.
 
밤에도 방문해보았는데, 이런 느낌이더라.
분위기가 꽤나 좋다..!
밤에 카페 갈 일이 잘 없지만, 학교에 이정도 분위기의 카페가 있다는 점이 참 좋다..!

<메뉴판/판매 물품>
메뉴판이다.
가격이 학교 카페 답게 꽤나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한다.
드립의 경우 자동으로 내려주는데, 몇가지 원두를 선택해서 취향껏 먹을 수 있다.
굿즈도 판매중이다.
기타 디저트도 있고, 끊임없이 새로운 메뉴들이 추가되고 있어서 디테일하게 찍지는 않았다.

<이용한 기록>
 
처음 방문했을 때 먹어본 커피이다.
드립으로 주문을 했고, 약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자동으로 내려주는 드립인데다가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테이스트 노트에 있는 그대로의 맛을 가지고 있었으며, 농도도 적절해서 맛있게 잘 먹고 갔다.
바르벳도 비슷한 방식으로 내려주는데, 가끔 커피 맛이 테러블 할 때가 있다. 여기는 기계 관리를 잘 해서 맛이 일정했으면 좋겠다.

다만 저 나이트폴 원두는 꽃향이 많이 나서 그런지 나랑은 잘 안 맞는 것 같고, 다음에 간다면 다른 원두를 먹어볼 예정이다.
아메리카노는 p.320원두가 가장 내 취향에 맞다.
보통은 산미 있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는 산미는 없지만 고소하고 진하게 항상 거의 같은 맛으로 내려줘서 취향만 맞다면 늘 실패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

<기타>

기타 이런 저런 풍경도 남겨보았다.
밤에도 은근 운치가 있으니, 따뜻한 차 한잔 마시러 방문하기도 좋은 듯..!




댓글 1개:

  1. 서울 학교 가서 고즈넉한 분위기의 카페 많이 부러워 했는데, 이젠 우리 학교카페가 제일 좋은 거 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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