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두호동/영일대해수욕장] 마장동뒷고기 북부점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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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 주소
054-249-0133
054-249-0133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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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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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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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인테리어>
지난번에 송도에 있는 맛있는 횟집을 알려준 지인과 함께 북부해수욕장에서 놀다가 뒷풀이로 가게 된 곳이다.꽤나 큰 감자탕 집 옆에 있는 적당한 크기의 고깃집이다.
주차공간이 1도 없으므로 차는 안 끌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내부는 감성 쩌는 느낌이다.
깔끔하지는 않지만, 깨끗하게는 관리를 잘 하실 것 같은 정겨운 느낌의 사장님이 계신다.
사장님께 몇시까지 영업하냐고 물어보니 그런건 묻지 말라고 하시더라..ㅎ
<메뉴판/판매 물품>
메뉴판은 위와 같다.
전반적으로 가격들이 아주 착한 편이다.
<이용한 기록>
연탄을 넣어주시고 코팅 불판을 주신다.김치와 콩나물은 구워먹으라고 주는 것 같고, 양파절임과 파재래기, 소금장, 쌈무, 쌈채소, 쌈장등이 제공이 된다.
파절이도 맛있고, 양파절임도 적당히 새콤했으며, 콩나물도 구워먹기 좋게 밑간이 잘 되어 있는 편이었다.
메뉴판에는 없는 메뉴, 대패다. 가격은 삼겹이랑 동일하게 받으시고(7.0) 위 접시는 총 3인분의 모습이다.
파절이도 맛있고, 양파절임도 적당히 새콤했으며, 콩나물도 구워먹기 좋게 밑간이 잘 되어 있는 편이었다.
메뉴판에는 없는 메뉴, 대패다. 가격은 삼겹이랑 동일하게 받으시고(7.0) 위 접시는 총 3인분의 모습이다.
사장님께서 직접 잘라주시는 것이라고 하며, 그러면 어느정도 퀄리티는 보장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이 확 들더라.
그리고 무엇보다도 생각보다 두께감도 적당히 있고, 길이도 꽤나 긴 편이라서 2등분이나 3등분까지 해서 먹어도 괜찮았다.
대패는 얇으니깐 모든 것을 다 같이 구워야 한다.
김치가 익기도 전에 거의 다 익은 모습이다.
대패는 얇으니깐 모든 것을 다 같이 구워야 한다.
김치가 익기도 전에 거의 다 익은 모습이다.
화력이 좀 있는 편이라서 고기가 두께감이 있는게 딱 좋더라.
오히려 대패보다 일반 삼겹이 더 맛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여튼 대패도 상당히 괜찮았다.!
김치도 적당히 익어져 구워먹기 딱 좋았고, 저 3가지의 조합은 거의 무적이라고 보면 된다.
싼 맛에 먹거나, 살코기 특유의 육향을 많이 즐기는 사람에게는 매력적인 메뉴라고 생각하지만, 식사를 하는 용도로는 그렇게까지 추천하고 싶은 부위는 아닌 것 같다.
그래도 2인분을 주문해도 만 원 밖에 안 되니깐..
이 곳의 베스트 메뉴는 단연 이 두루치기다.
다른 가게들과는 다르게 껍데기만을 이용한 두루치기이며, 소주안주로 이것보다 완벽한게 있을까..
소스는 상당히 달달한 편이다. 거의 분식집 떡볶이 같은 느낌인데 아삭아삭한 야채와 쫀득한 돼지껍데기의 조화가 상당히 환상적이다.
식감이 다 살아있고 음식이 달달하다보니 거의 무한대로 들어가는 느낌이다.
여기에 라면사리를 추가해서 먹는 것이 국룰이라고 하더라.이건 완전 라볶이 느낌이며,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 그런 메뉴다..
60퍼센트 정도 건더기를 먹고 꼭 라면을 추가해서 먹도록 하자.
여튼, 고기가 특별한 것은 없었지만, 밑반찬이 딱 필요한 것들만 제공이 되고 두루치기가 상당히 맛있는 곳이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상당히 편하게 대해주셔서 유쾌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이라고 볼 수 있다.
중간중간 오셔서 케어도 잘 해주시는 편이니, 영일대 해수욕장 근처라면 꼭 한 번 방문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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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말 방문
오랜만에 가서 고기 먹고 후식으로 주문한 두루치기다.
여기에 면을 미리 주문했더니 이렇게 제공해 주시더라...
진짜 환상적인 맛이다.. 살찌는 달달한 껍데기 볶음이 먹고 싶다면 여기를 꼭 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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