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효자동/효자시장] 요기쿠시동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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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 time, 14:30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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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 모름
전화번호 & 주소
054-232-0770
경북 포항시 남구 효자동길6번길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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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중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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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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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인테리어>
요식상회가 사장님은 같지만, 뭔가 크게 리뉴얼이 되었다.
주로 불쓰는 요리를 담당하셨던 분은 그대로고, 다른 남자분들과 함께 일을 하시면서 가게를 리뉴얼 한 것으로 보인다.
가게의 구조도 약간 변경이 되었다.
창을 바라볼 수 있게 가게의 높이를 전반적으로 높여놨더라.
그리고 테이블마다 드디어 티슈를 비치해뒀다.
마스크가 필수인 이 시국에 테이블마다 티슈가 없는 것은 너무나도 불편한 사항이었다..
더 안쪽에는 예약석 및 단체석이 있고, 햇빛이 잘 들어서 아늑한 느낌이 들더라.
<메뉴판/판매 물품>
가격대가 매우매우 올랐다.손이 많이 가는 음식임은 알고 있지만, 한 끼에 만원 중반대를 쓰는 것이 쉽지는 않다.
특히나 이 근처에는 학생들이 많아 자주 올 수 있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것 같더라.
나는 지인분께 얻어먹게 되어서 가격 생각 안 하고 먹긴 했는데, 내 돈주고는 솔직히 못 올 것 같다.
<이용한 기록>
기본찬이다. 먼저 내어주시는데, 딱히 집어먹고 싶은 녀석을 주진 않는다.예전에 콘 샐러드 줄때는 먼저 좀 먹고 있을만 했는데, 새콤한 녀석들을 먼저 제공해주다니..?
부타 쿠시동이다. 가격은 15,900원이다.
지인분이 이거 양 보자마자 메뉴 하나더 시키자고 해서 바로 면을 하나 더 주문했고, 이는 맨 뒤에 나올 것이다.
여튼, 깔끔하게 구워진 돼지고기 꼬치 2개와 갈비대 1개 그리고 볶은양파와 후리가케가 뿌려져서 나오는 덮밥이다.
꼬치는 맛있었는데, 밥이 살짝 질어서 아쉽다고 하더라.
꼬치가 넉넉하다고 설명에 적혀있는데, 넉넉한게 맞는지 모르겠다고 하신다.
설명을 해 주실때 꼬치를 빼서 덜어놓고 밥을 비벼서 먹으라고 하는데, 야채를 보아하니 비비기 좀 애매한 것 같아서 그냥 비비지 않고 먹었다.
알고보니 아래쪽에 새콤한 매실 소스 같은게 있는데, 잘 섞지 않으니 후반에 소스향이 많이 세더라.
밥만이라도 잘 비벼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는 둘다 약간 오버쿡 느낌에 퍽퍽한 느낌이어서 조금 아쉬웠다.
명이 향이 고기의 불향을 다 잡아먹긴 해도, 이렇게 먹으니 속이 아주 편한 느낌이었다.
마지막으로 기존에 있었던 메뉴에 꼬치를 하나 얹어주는 야끼쿠시면이다. 가격은 12,900원이다.
마지막으로 기존에 있었던 메뉴에 꼬치를 하나 얹어주는 야끼쿠시면이다. 가격은 12,900원이다.
예전에 비슷한 메뉴가 만원정도였으니 닭꼬치 하나에 3천원을 더 받는다고 인식이 되더라..
닭꼬치의 퀄리티는 상당했다. 닭다리 살로 주문했는데, 이건 적당히 잘 익혀져 나와서 부드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여튼, 원래 볶음 우동과 맛 자체는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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