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효자동/SK뷰] 효자 양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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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283-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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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 효성로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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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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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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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호우관성만 가다가 지인이 이 근처에 살아서 여기도 한 번 가보게 되었다.
처음 들어간 홀에는 사람들이 너무 시끄러워서 안쪽으로 들어왔더니 괜찮더라.
에전에는 개구리뒷다리 구이가 있었다고 하며, 지삼선이 없는 점이 좀 아쉽다..
굵은 것이 후추인지 알았는데, 아니고 뭔 지는 모르겠더라..
맥주를 먹을까 하다가 오랜만에 향이 센 술을 먹어보니, 역시 특유의 느낌이 좋긴 하다.
다른 튀긴 요리들이랑 같이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지만, 양꼬치랑도 괜찮게 잘 어울리더라.
양고기 특유의 향이 잘 살아있으면서 기분 나쁜 향은 없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다만 이런 고기류들은 지방부위를 잘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방이 끝에 걸려있으면 약간 안쪽으로 넣어서 바싹 익혀 먹는 것을 추천한다.
3명이서 3인분만 시켜서 술이랑 같이 먹으니 엄청 배가 부르더라.
확실히 천천히 먹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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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말 방문
오랜만에 방문해본 효자 양꼬치, 아직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아서 좋았다.!금방 숯을 가져다 주신다.
색감이 다소 노란데, 여튼 고기 상태는 꽤나 괜찮았다.!
요렇게 열심히 익혀서 먹으면 된다.
양꼬치는 사실 모두가 아는 맛이고, 익히는데 큰 힘이 들지도 않아서 친구들과 이야기 하면서 먹기 참 좋은 메뉴인 것 같다.
이날 새로운 메뉴를 도전해봤는데, 이름은 바로 마라새우다. 가격은 1.6만원이다.
요렇게 열심히 익혀서 먹으면 된다.
양꼬치는 사실 모두가 아는 맛이고, 익히는데 큰 힘이 들지도 않아서 친구들과 이야기 하면서 먹기 참 좋은 메뉴인 것 같다.
이날 새로운 메뉴를 도전해봤는데, 이름은 바로 마라새우다. 가격은 1.6만원이다.
마라탕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불호인 음식인데, 이 메뉴의 경우는 생각이상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우선 마라의 향 자체가 상당히 약하다.
마라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이게 무슨 마라냐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을 정도로 향만 나는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초보자인 나에게는 적당한 마라향과 더불어 상당히 맛있는 고추기름의 맛이 신선한 야채와 아주아주 신선한 새우랑 어우러지니 이보다 좋은 메뉴가 없었다.
밥이랑 먹으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은 간과 맛이었고, 신선한 새우를 써서 그런지 내장도 고소하니 참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
볶음밥도 생각이상으로 고슬고슬하게 잘 볶여져서 제공이 되더라.
볶음밥도 생각이상으로 고슬고슬하게 잘 볶여져서 제공이 되더라.
이거랑 마라 새우랑 같이 먹으면 한끼 뚝딱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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