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대잠동] 깐데기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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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 ti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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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 없는 듯
전화번호 & 주소
054-284-4600
054-284-460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이로 65 (대잠동,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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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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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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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인테리어>
후배가 한 번 가보더니 맛있다고 추천해준 곳이다.포항에서 유명한 칼국수 집은 청마루와 태평초가 있고, 최근에 맛있게 먹은 집으로는 청학동제면소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태평초가 부추무침과 김치 둘다 맛있어서 그곳을 방문하는 편이다.
여긴 시청 근처라 그런지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를 잡기 상당히 힘들었다.
여긴 시청 근처라 그런지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를 잡기 상당히 힘들었다.
꽤나 넓은 좌석이 있었음에도 거의 다 예약석이라고 하더라.
<메뉴판/판매 물품>
칼국수 말고도 이런저런 메뉴가 많이 있었다.
<이용한 기록>
김치와 고추가 먼저 제공이 된다.
김치는 칼국수집다운 시원한 맛의 김치였다.
해물부추전의 가격은 만 원이다.
크기는 여타 다른 가게와 비슷한 정도의 수준인데, 구운 퀄리티가 상당히 좋더라.
전체적으로 크게 눅눅한 부분 없이, 잘 구워졌고 테두리 부분이 특히나 잘 구워져서 바삭하게 즐길 수 있었다.
해물이 막 너무 많은 건 아니었지만, 거의 모든 부분에 고루 분포해있었고, 부추도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서 4명이서 하나 정도는 주문해서 먹으면 좋을 것 같다.
특히나 부족한 단백질을 채워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던 부분이다.
고기 얼큰 칼제비 2인분이다.김치찌개에 많이 들어가 있을 것 같은 고기가 꽤나 들어있는 얼큰한 느낌의 칼제비였다.
거기에 약간의 고추장이 풀려있는 느낌인데, 여튼 시원하고 맛있었다.
보통은 수제비를 더 선호하는 편인데, 이 칼제비에서 수제비는 생각보다는 퍽퍽하다는 느낌이어서 아쉬웠는데, 칼국수 면이 생각 이상으로 맛있어서 만족스럽더라.
고기랑 해물도 상당히 들어 있는데, 기본적인 양도 많아서 배가 생각보다 잘 안꺼지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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