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장성동] 챠오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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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 time, 15:00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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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휴무
전화번호 & 주소
0507-1325-9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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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북구 새천년대로1259번길 6-9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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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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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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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인테리어>
포항에 사는 지인과 촬영을 하고 방문한 곳이다.사장님 혼자서 요리를 하시는 것 같아서 테이블을 많이 두지 않는 것 같은데, 덕분에 더 넓고 깔끔해보이더라.
이베리코 늑간살구이, 가격은 2.8만원이다.
이 날은 안계셨는데, 어머님께서 주문을 받으시고 아들분께서 요리를 하신다고 하더라.
내가 갔을 때는 남자분이서 모든 것을 다 하고 계셨다.
<메뉴판/판매 물품>
메뉴판은 총 2페이지로 되어있다.
어떤 재료가 들어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 대충의 맛을 그려볼 수 있다.
<이용한 기록>
어떤 메뉴를 시키던 식전빵이 이렇게 3개가 제공이 된다.
크게 먹으면 2입 정도로 먹을 수 있는 이 녀석은, 치즈와 토마토, 발사믹 소스가 부드러운 바게트 위에 올라간 음식이다.
적당히 새콤하게 입맛 돋우기 좋은 전채요리라고 생각한다.
이베리코 늑간살구이, 베질페스토리조또, 뇨끼 총 3가지를 주문해서 먹어보았다.이베리코 늑간살구이, 가격은 2.8만원이다.
이 메뉴가 아마도 이 가게의 시그니쳐 메뉴가 아닐까 싶다.
맛있게 구워진 고기와 버섯 위에 루꼴라가 몇개 올라가 있고 소스가 같이 제공이 된다.
고기의 간 자체가 충분히 간이 되어 있었고, 소스까지 찍어먹으면 그때는 조금 짜더라.
고기와 버섯은 식감이 아주 좋게 잘 구워져 있었고, 양도 나름 넉넉했다고 생각한다.
그릴의 향이 잘 들어가 있어서 상당히 만족하면서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메뉴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향이 나는 음식이다.
고추가루가 들어가는 메뉴가 없어서 다 느끼할까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이 메뉴 덕분에 느끼함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바질의 향이 다소 센 편이다보니, 향신료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메뉴다.
뇨끼, 가격은 1.6만원이다.
사실 뇨끼는 주변에 있는 그레이비가 조금 더 내 취향에 맞았다.
뇨끼 반죽 자체가 조금 크고 두껍고 빡빡한 느낌인데, 소스도 많이 찐득한 느낌이라서 이거만 단일로 먹었다면 꼭 음료와 함께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뇨끼는 2가지 종류의 반죽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오리지날쪽인 조금 더 입맛에 맞고 감자의 맛도 잘 느껴진다.
아직 두 곳 정도 밖에 먹어본 데가 없어서 비교하긴 힘들지만, 손이 많이 가는 메뉴인지라 어디서 먹어도 맛은 확실히 있는 요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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