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대잠동] 다운타운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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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 time, 14: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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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셋 째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 주소
054-278-9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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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 대이로 97 2층 다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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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중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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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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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인테리어>
예전에 인터넷 방송인이 이 곳의 송아지 갈비찜을 먹던 것이 생각이 나서 한 번 방문해 보았다.주방 쪽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더라.
무엇보다 사장님께서 너무너무 친절하신 편이라서 정감이 간다.
<메뉴판/판매 물품>
메뉴판은 위와 같다.
다른 메뉴들은 약간 가격이 있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송아지 갈비찜은 생각보다 비쌌다.
인터넷에서 봤을 때는 5만원이었는데.. 이제는 7.5만원이 기본이더라..!
<이용한 기록>
먼저 차를 한 잔 주셨다.갈비찜을 익히는데 20분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하시더라.
기다리는 동안 먹으라고 찹쌀떡도 주셨다.
기다리는 동안 먹으라고 찹쌀떡도 주셨다.
요렇게 맛있어보이는 한 상이 차려진다. 가격은 3인분 기준 7.5만원이다.
우선 샐러드와 전을 먹어보았다.
전은 점심 도시락 반찬으로 나간 것을 일부 주신 것이라고 하셨다.
샐러드는 여태 레스토랑에서 먹어본 모든 샐러드 통틀어서 가장 신선하고 조합이 좋다고 생각이 들더라.
샐러드 자체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이정도라면 매일 아침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던 상큼한 샐러드였다.
메인요리인 송아지 갈비찜 3인분이다.
사실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배달 가격을 보고 방문했다고 하니, 사장님께서 그냥 6만원에 3인분을 주시겠다고 선뜻 제안해주셨다.
양파, 파프리카, 파 등의 다양한 야채들이 있고, 약간 매콤하게 조리가 되어져 나오는 갈비찜이라고 보면된다.
생각해보면 송아지가 소니깐, 소갈비찜이랑 크게 다르지 않을것 같은데, 조리시간 대비해서는 고기가 부드러운 편이었던 것 같다.
사실 송아지를 쓴 것이 특별했다기 보다는, 양념이랑 요리 자체가 맛이 좋았던 것 같다.
아쉬운 점은, 가격 대비해서 고기의 양이 턱없이 적다는 느낌이 든다는 점이다.
분명 3인분인데, 잘 먹는 남자 두 명이서 먹으니 조금 모자란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먹밥은 3인분인데 짝수개로 나온 것이 살짝 아쉽다.
정확한 본질은 날치랑 주먹밥인데, 얘도 내가 여태 먹어본 날치알 중에서 가장 신선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톡톡 터지는 식감에 적당히 간이 잘 되어 있는 밥과 김이 이보다 잘 어울릴수 있을까 싶더라.
사장님께서는 이렇게 먹으라고 알려주셨다.
밥 위에 소스를 부어서 먹으라고 하는데, 사실 나는 주먹밥 고유의 맛이 더 좋아서 그냥 따로 먹게 되더라.
밥과 고기 모두 상당히 맛있을 뿐만 아니라 깔끔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아주아주 만족할 수 있는 식사였던 것 같다.
다만... 가격은 확실히 비싸니 각오를 하고 가서 먹도록 하자.
마지막 후식으로 사장님께서 판매를 하고 계시는 호두를 종류별로 주셨다.3가지였는데, 셋 다 적당히 달아서 부담스럽지 않더라.
사장님의 요리를 할 때 신선한 재료와 자연스러운 맛을 추구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기타>
궁금하면 확대를 해서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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