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양덕] 홍익돈까스 포항점
한 줄 의견
양 많고, 메뉴 많고, 사람 많고.. 파스타는 먹지말자. 데미그라스는 원탑.
영업 시간
Open - 11:30, Close - 21:30 (last order 20:30)
Break time 14:30 - 17:00 (주말엔 16:30)
전화번호 & 주소
054-253-8077, 경북 포항시 북구 장량로190번길 23
오랜만에 북구에서 밥을 먹을 기회가 생겼다.
포울 관리자 형님이 아주 극찬을 하는 홍익돈까스를 선택.
건물 앞에 주차 공간이 꽤 있었으나, 전부 차 있더라.
그래서 그 옆에 대고 밥을 먹으러 들어갔다.
하지만.. 웨이팅이 꽤 있더라.
저녁 7시쯤이었던 것 같은데도 상당히 사람들이 많아서 이름과 메뉴를 미리 적어두었다.
튀김 기름도 하루에 2번이나 교체한다니...
상당히 장사가 잘 되는 것 같다.
메뉴판은 가독성을 위하여 잘라서 찍어보았다.
꽤 많은 메뉴가 있는 식당이어서 생각보다 놀랐다.
내부는 이런 모습이다.
상당히 시원시원한데, 웨이팅이 있을 바에는 테이블 4개 정도만 더 둬도 괜찮을 것 같은데..
그래도 좁은 느낌은 안 들 것 같은 느낌이다.
주방도 상당히 깔끔하게 조리되고 있는 느낌이다.
약간 휴게소 느낌이 나긴 하는데, 그래도 지저분한 것 보다는 깔끔해보여서 좋다.
셀프바에는 남은 돈까스를 싸갈 수 있는 용기들이 제공된다.
애초에 크게 주문해두고 난 다음에 편하게 싸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양이 많은 집이라고 소문이 자자한데,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일석 이조가 아닐까.
셀프바에서는 국물과, 깍두기 그리고 피클 등을 가져갈 수 있다.
밥도 여기서 무한으로 퍼갈 수 있는데, 쫀득한 느낌보다는 찐밥 느낌이 강했던 것 같다.
토마토 치즈 파스타이다. 가격은 9,900원이다.
이 친구는 딱 전형적인 토마토 + 치즈 + 파스타의 맛이다.
맛이 나쁘거나,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 다른 메뉴에 비해서는 굳이 여기서 먹어야할까 라는 생각이 드는 메뉴 였다.
보통 돈까스 류가 부드러운 소스라서 굳이 더더욱 이 메뉴가 덜 어울렸던 것이 아닐까 싶다.
해물 볶음우동이다. 가격은 9,500원이다.
이 메뉴는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매콤한 맛 덕분에 느끼한 메뉴들과 잘 어울리는 메뉴라고 생각한다.
뒤에 엎어져있는 홍합도 상당히 실했고, 냉동 해물들이지만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던 느낌이다.
볶아서 그런지 살짝 쫀뜩한 느낌이 되어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식감의 우동이었다.
양이 적긴 하지만, 셋이서 돈까스를 2개 주문했다면 이거 하나 정도는 시켜도 괜찮을 듯.
홍익돈까스이다. 가격은 9,900원이다.
정말 큰 사이즈의 돈까스가 제공이 되는데, 메로메로에서 먹을 수 있는 왕돈까스보다 살짝 더 큰 정도라고 생각된다.
양 많고, 메뉴 많고, 사람 많고.. 파스타는 먹지말자. 데미그라스는 원탑.
영업 시간
Open - 11:30, Close - 21:30 (last order 20:30)
Break time 14:30 - 17:00 (주말엔 16:30)
전화번호 & 주소
054-253-8077, 경북 포항시 북구 장량로190번길 23
2019. 10월 중순 방문
오랜만에 북구에서 밥을 먹을 기회가 생겼다.
포울 관리자 형님이 아주 극찬을 하는 홍익돈까스를 선택.
건물 앞에 주차 공간이 꽤 있었으나, 전부 차 있더라.
그래서 그 옆에 대고 밥을 먹으러 들어갔다.
하지만.. 웨이팅이 꽤 있더라.
저녁 7시쯤이었던 것 같은데도 상당히 사람들이 많아서 이름과 메뉴를 미리 적어두었다.
튀김 기름도 하루에 2번이나 교체한다니...
상당히 장사가 잘 되는 것 같다.
메뉴판은 가독성을 위하여 잘라서 찍어보았다.
꽤 많은 메뉴가 있는 식당이어서 생각보다 놀랐다.
내부는 이런 모습이다.
상당히 시원시원한데, 웨이팅이 있을 바에는 테이블 4개 정도만 더 둬도 괜찮을 것 같은데..
그래도 좁은 느낌은 안 들 것 같은 느낌이다.
주방도 상당히 깔끔하게 조리되고 있는 느낌이다.
약간 휴게소 느낌이 나긴 하는데, 그래도 지저분한 것 보다는 깔끔해보여서 좋다.
셀프바에는 남은 돈까스를 싸갈 수 있는 용기들이 제공된다.
애초에 크게 주문해두고 난 다음에 편하게 싸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양이 많은 집이라고 소문이 자자한데,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일석 이조가 아닐까.
셀프바에서는 국물과, 깍두기 그리고 피클 등을 가져갈 수 있다.
밥도 여기서 무한으로 퍼갈 수 있는데, 쫀득한 느낌보다는 찐밥 느낌이 강했던 것 같다.
토마토 치즈 파스타이다. 가격은 9,900원이다.
이 친구는 딱 전형적인 토마토 + 치즈 + 파스타의 맛이다.
맛이 나쁘거나,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 다른 메뉴에 비해서는 굳이 여기서 먹어야할까 라는 생각이 드는 메뉴 였다.
보통 돈까스 류가 부드러운 소스라서 굳이 더더욱 이 메뉴가 덜 어울렸던 것이 아닐까 싶다.
해물 볶음우동이다. 가격은 9,500원이다.
이 메뉴는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매콤한 맛 덕분에 느끼한 메뉴들과 잘 어울리는 메뉴라고 생각한다.
뒤에 엎어져있는 홍합도 상당히 실했고, 냉동 해물들이지만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던 느낌이다.
볶아서 그런지 살짝 쫀뜩한 느낌이 되어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식감의 우동이었다.
양이 적긴 하지만, 셋이서 돈까스를 2개 주문했다면 이거 하나 정도는 시켜도 괜찮을 듯.
홍익돈까스이다. 가격은 9,900원이다.
정말 큰 사이즈의 돈까스가 제공이 되는데, 메로메로에서 먹을 수 있는 왕돈까스보다 살짝 더 큰 정도라고 생각된다.
이렇게 잘라먹으면 되는데, 사실 돈까스는 그렇게 맛있다는 느낌을 못 받겠더라.
튀김옷도 꽤 두껍고, 고기는 얇은 경양식 돈까스인데 고기의 두께가 중요한 나에게는 그렇게 매력적인 돈까스는 아니었다.
하지만 다음에 와서도 시킬 의향이 있는데, 그 이유는 데미그라스 소스가 너무 미쳤기 때문이다.
돈까스 자체만 먹었을 때는 그렇게 대단한가 싶다가 소스랑 같이 먹는 순간 왜 기다려서 먹는지 알 것 같은 느낌이었다.
여태 먹어본 돈까스 소스중에 가장 맛있다고 생각한다.
살짝 달면서 부드러운 느낌의 소스를 좋아한다면 분명 좋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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