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효자시장] 고릴라분식
한 줄 의견
역시, 존스펍 사장님은 맛잘알..
영업 시간
Open - 11:30, Close - 22:00
Break time 15:00 - 17:30, 일요일은 점심만
전화번호 & 주소
존스펍이 또 한 번 리뉴얼 되었다.
예전의 존스펍의 색채를 많이 버리고 이제는 분식집이 되었다.
외관도 깔끔하게 바뀌고 영업시간도 변경되었다.
내부는 그래도 꽤 존스펍의 느낌이 난다.
하지만 낮에 들어가니 더욱 깔끔하면서 멋진 느낌이다.
메뉴판은 위와 같다.
존스펍에서 예전에 팔던 메뉴들도 저녁에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술도 여전히 있으니, 조금 이른 저녁시간에 반주하기 좋을 것 같다.
2020년 3월에는 위 메뉴중에 없어진 것도 있고, 새로 생긴 메뉴가 있으니 배달의 민족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고릴라볶이이다. 가격은 6,000원이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떡볶이는 단맛이 강한데, 얘는 단맛보다는 살짝 매콤한맛이 우세한 떡볶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국물이 시원해서 돈까스나 오므라이스 같은 메뉴랑 아주 찰떡궁합이라고 생각한다.
안에 라면은 그렇게 많이 들어있지 않아서 추가를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것 같다는 생각?
떡이나 오뎅 뭐 기타 건더기들은 아주 적절히 잘익혀서 나와서 6천원에 아쉽지 않은 메뉴라고 생각된다.
라볶이풀세트이다. 가격은 10,000원이다.
위 라볶이에 토핑들과 김가루 밥이 추가가 되는 메뉴이다.
개인적으로는 납작만두를 좋아하지 않기 떄문에 굳이 다음에 간다면 이렇게 주문할 것 같지는 않을 것 같은 생각이다.
다만 김말이는 내 취향인지라 따로 시켜서 먹지 않을까 싶다.
밥을 이렇게 비벼서 먹으면 된다.
솔직히 김가루 맛이 너무 많이 나기도 하고, 떡볶이도 탄수화물인데 탄수화물 덩어리를 또 비벼서 먹는 것이 바람직하지는 않은것 같아서 다시 시켜 먹을 생각은 없다.
근데 문제는.. 맛은 있다는 것이다... 살찌는거 걱정 안 되는 사람은 시켜 먹어보도록..
두 번이나 방문해서 먹었던 고릴라돈까스이다. 가격은 7,000원이다.
여기서 직접 고기를 두드려서 만들어내는 돈까스이다. 아침이나 낮에 지나가다보면 이 돈까스를 위해서 고기를 두들기는 소리가 늘 들리더라.!
얇게 편 고기는 씹는 맛은 일식 돈까스에 비해서 덜하지만, 그렇다고 전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직접 만드신것 같은 데미그라스 소스는 양파로 단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크기도 상당히 크기 때문에 7,000원정도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주변 상권(토마토, 메로메로)이 너무 혜자라서 그렇게 특별한 메뉴는 아니다.
하지만 라볶이와 돈까스 조합은 엄청나기 때문에, 다른곳과는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고릴라이스이다. 가격은 6,500원이다.
볶음밥에 계란을 덮은 뒤에 돈가스 소스와 비슷한 소스를 한가득 부어서 제공이 된다.
적당히 잘 튀겨진 해쉬브라운도 같이 있어서 잘 어울렸던 기억이 난다.
고릴라면도 먹어봤는데, 정확히는 라멘이더라. 가격은 5,500원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집에서 해 먹는 짬뽕라면에서 면만 라멘으로 바꾼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라면사리가 더 좋아서 다음에 먹을 때는 일반적인 라면으로 요청하고 싶더라.
불맛을 아주 제대로 살려서 조리를 해서 얼큰하게 한 그릇 먹기 딱 좋았다.
밥을 말아먹으면 정말 괜찮은 마무리라고 생각한다.
2020년 3월에 포장 주문을 해서 먹어본 메뉴들이다.
라볶이 세트 A(11,000원), 돈까스(8,000원), 명란마요비빔밥(6,000원)으로 구성되어있다.
가장 먼저 도시락에 포장되어 있는 돈까스이다.
매장에서 먹는 것과 거의 동일할게 받아서 먹을 수 있을 뿐더러, 소스도 따로 제공이 되기 때문에 원하는 식감을 맞춰서 먹을 수 있겠다.
부드러운 것이 좋다면 부어먹고, 바삭하게 먹으려면 찍어먹으면 되니깐..
여튼, 돈까스는 다른 전문점들에 비해서 고기가 얇아서 고기를 씹는 식감을 좋아한다면 추천하지는 않지만, 소스가 상당히 괜찮기 때문에 데미그라스 소스를 좋아한다면 한번 쯤 먹어보길 추천한다.
라볶이와 주먹밥이 포함된 세트는 이전에 매장에서 먹은 것과 느낌이 똑같았다.
가격이 천원 올랐지만, 충분히 사먹을 가치가 있는 메뉴이다.
떡볶이 소스 맛이 어디에서도 먹을 수 없는 독특한 맛인데, 적당히 매우면서더 중독성있는 소스가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납작만두도 오래 담궜따가 먹으니 생각보다는 괜찮았고, 역시 김말이가 맛있었다.
제일 기대를 했던 명란마요비빔밥이다. 유일하게 이 날 먹은 메뉴 중에 처음 먹어본 메뉴였기 때문이다.
잘게 썬 파와, 곱게다진마늘, 명란젓, 반숙 계란, 김가루, 마요네즈가 들어있는 비빔밥이었다.
열심히 비비면 위와 같은 모습이 된다.
주문할 당시에 사실 라멘베라보의 멘타이코 고항과 같은 맛을 기대했으나, 비비고 나니 명란젓이 거의 보이지 않아서 진한 명란의 맛을 느낄 수는 없겠구나 싶더라.
그래도 조합 자체가 워낙 짱짱한 조합인지라, 맛이 없을 수는 없는 듯.
단독으로 주문하기보다, 약간 매콤한 음식이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주먹밥에 비해서 향도 훨씬 다채롭고, 마요네즈랑 계란 덕에 상당히 식감이 부드럽기 때문..!
단일 메뉴로만 먹었다면 살짝 아쉬웠을 것 같은데, 떡볶이와 같이 먹으니 전혀 후회가 없었다.
역시, 존스펍 사장님은 맛잘알..
영업 시간
Open - 11:30, Close - 22:00
Break time 15:00 - 17:30, 일요일은 점심만
전화번호 & 주소
010-9797-242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효곡동 305-6
2019년 8월 방문
예전의 존스펍의 색채를 많이 버리고 이제는 분식집이 되었다.
외관도 깔끔하게 바뀌고 영업시간도 변경되었다.
내부는 그래도 꽤 존스펍의 느낌이 난다.
하지만 낮에 들어가니 더욱 깔끔하면서 멋진 느낌이다.
2020년 2월에 위와 같이 인테리어 변경이 이루어졌다.
이렇게 테이블은 2팀 정도 수용가능하게 바뀌었으니 참고하길!메뉴판은 위와 같다.
존스펍에서 예전에 팔던 메뉴들도 저녁에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술도 여전히 있으니, 조금 이른 저녁시간에 반주하기 좋을 것 같다.
2020년 3월에는 위 메뉴중에 없어진 것도 있고, 새로 생긴 메뉴가 있으니 배달의 민족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고릴라볶이이다. 가격은 6,000원이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떡볶이는 단맛이 강한데, 얘는 단맛보다는 살짝 매콤한맛이 우세한 떡볶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국물이 시원해서 돈까스나 오므라이스 같은 메뉴랑 아주 찰떡궁합이라고 생각한다.
안에 라면은 그렇게 많이 들어있지 않아서 추가를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것 같다는 생각?
떡이나 오뎅 뭐 기타 건더기들은 아주 적절히 잘익혀서 나와서 6천원에 아쉽지 않은 메뉴라고 생각된다.
라볶이풀세트이다. 가격은 10,000원이다.
위 라볶이에 토핑들과 김가루 밥이 추가가 되는 메뉴이다.
개인적으로는 납작만두를 좋아하지 않기 떄문에 굳이 다음에 간다면 이렇게 주문할 것 같지는 않을 것 같은 생각이다.
다만 김말이는 내 취향인지라 따로 시켜서 먹지 않을까 싶다.
밥을 이렇게 비벼서 먹으면 된다.
솔직히 김가루 맛이 너무 많이 나기도 하고, 떡볶이도 탄수화물인데 탄수화물 덩어리를 또 비벼서 먹는 것이 바람직하지는 않은것 같아서 다시 시켜 먹을 생각은 없다.
근데 문제는.. 맛은 있다는 것이다... 살찌는거 걱정 안 되는 사람은 시켜 먹어보도록..
두 번이나 방문해서 먹었던 고릴라돈까스이다. 가격은 7,000원이다.
여기서 직접 고기를 두드려서 만들어내는 돈까스이다. 아침이나 낮에 지나가다보면 이 돈까스를 위해서 고기를 두들기는 소리가 늘 들리더라.!
얇게 편 고기는 씹는 맛은 일식 돈까스에 비해서 덜하지만, 그렇다고 전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직접 만드신것 같은 데미그라스 소스는 양파로 단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크기도 상당히 크기 때문에 7,000원정도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주변 상권(토마토, 메로메로)이 너무 혜자라서 그렇게 특별한 메뉴는 아니다.
하지만 라볶이와 돈까스 조합은 엄청나기 때문에, 다른곳과는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고릴라이스이다. 가격은 6,500원이다.
볶음밥에 계란을 덮은 뒤에 돈가스 소스와 비슷한 소스를 한가득 부어서 제공이 된다.
적당히 잘 튀겨진 해쉬브라운도 같이 있어서 잘 어울렸던 기억이 난다.
고릴라면도 먹어봤는데, 정확히는 라멘이더라. 가격은 5,500원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집에서 해 먹는 짬뽕라면에서 면만 라멘으로 바꾼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라면사리가 더 좋아서 다음에 먹을 때는 일반적인 라면으로 요청하고 싶더라.
불맛을 아주 제대로 살려서 조리를 해서 얼큰하게 한 그릇 먹기 딱 좋았다.
밥을 말아먹으면 정말 괜찮은 마무리라고 생각한다.
2020년 3월에 포장 주문을 해서 먹어본 메뉴들이다.
라볶이 세트 A(11,000원), 돈까스(8,000원), 명란마요비빔밥(6,000원)으로 구성되어있다.
가장 먼저 도시락에 포장되어 있는 돈까스이다.
매장에서 먹는 것과 거의 동일할게 받아서 먹을 수 있을 뿐더러, 소스도 따로 제공이 되기 때문에 원하는 식감을 맞춰서 먹을 수 있겠다.
부드러운 것이 좋다면 부어먹고, 바삭하게 먹으려면 찍어먹으면 되니깐..
여튼, 돈까스는 다른 전문점들에 비해서 고기가 얇아서 고기를 씹는 식감을 좋아한다면 추천하지는 않지만, 소스가 상당히 괜찮기 때문에 데미그라스 소스를 좋아한다면 한번 쯤 먹어보길 추천한다.
라볶이와 주먹밥이 포함된 세트는 이전에 매장에서 먹은 것과 느낌이 똑같았다.
가격이 천원 올랐지만, 충분히 사먹을 가치가 있는 메뉴이다.
떡볶이 소스 맛이 어디에서도 먹을 수 없는 독특한 맛인데, 적당히 매우면서더 중독성있는 소스가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납작만두도 오래 담궜따가 먹으니 생각보다는 괜찮았고, 역시 김말이가 맛있었다.
제일 기대를 했던 명란마요비빔밥이다. 유일하게 이 날 먹은 메뉴 중에 처음 먹어본 메뉴였기 때문이다.
잘게 썬 파와, 곱게다진마늘, 명란젓, 반숙 계란, 김가루, 마요네즈가 들어있는 비빔밥이었다.
열심히 비비면 위와 같은 모습이 된다.
주문할 당시에 사실 라멘베라보의 멘타이코 고항과 같은 맛을 기대했으나, 비비고 나니 명란젓이 거의 보이지 않아서 진한 명란의 맛을 느낄 수는 없겠구나 싶더라.
그래도 조합 자체가 워낙 짱짱한 조합인지라, 맛이 없을 수는 없는 듯.
단독으로 주문하기보다, 약간 매콤한 음식이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주먹밥에 비해서 향도 훨씬 다채롭고, 마요네즈랑 계란 덕에 상당히 식감이 부드럽기 때문..!
단일 메뉴로만 먹었다면 살짝 아쉬웠을 것 같은데, 떡볶이와 같이 먹으니 전혀 후회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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