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효자시장] 빅쭌 부대찌개 효자점
한 줄 의견
프랜차이즈에서 가장 중요한건 점포 분위기인 듯, 가성비 굳
영업 시간
Open 11:002021년 4월 말에 먹은 부대찌개 2인분이다.
프랜차이즈에서 가장 중요한건 점포 분위기인 듯, 가성비 굳
영업 시간
Open 11:00
Close - 21:00
휴무는 없는 듯
전화번호 & 주소
054-277-8879
휴무는 없는 듯
전화번호 & 주소
054-277-8879
경북 포항시 남구 효자동길1번길 24
오랜만에 효자시장에 새로운 식당이 생겼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횟집이 없어지고 생긴 곳이라서, 맛없으면 상당히 억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방문했다.
개업 당시에 화환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사장님이 상당히 인싸이신가 보다.
내부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12시 조금 넘어서 온 사람들은 기다려야하는 상황이었다.
특이한 점은 예약을 받아준다는 점이다. 굳이 그럴이유가 있나 싶은데..
메뉴는 위와 같다. 우리는 일반적인 부대찌개부터 먹어보는 것으로 결정.
참고로 처음에 야채를 좀 많이 넣어달라고 하면, 조금 더 넣어주시는 것 같더라.
여기서 내가 못 보고 놓친 것이 라면은 햄을 다 먹고 먹어야한다는 점이다.
사실 늦게 넣어도 큰 차이가 없긴 하다.
손님의 편의를 위한 여러 제품들도 구비해뒀으니, 필요하면 달라고 하자.
내가 방문한 날은, 달라고 안 했는데 앞치마가 필요하냐고 먼저 물어봐주시더라.
밑반찬으로 단무지, 김치, 오뎅볶음, 동치미가 제공된다.
내가 좋아하는 메뉴들은 아니라서 딱히 건드리지는 않았다.
2021년 4월에 방문했을 때는 위와 같이 네 가지가 제공이 되었다.
2019년 8월 방문
오랜만에 효자시장에 새로운 식당이 생겼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횟집이 없어지고 생긴 곳이라서, 맛없으면 상당히 억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방문했다.
개업 당시에 화환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사장님이 상당히 인싸이신가 보다.
내부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12시 조금 넘어서 온 사람들은 기다려야하는 상황이었다.
특이한 점은 예약을 받아준다는 점이다. 굳이 그럴이유가 있나 싶은데..
메뉴는 위와 같다. 우리는 일반적인 부대찌개부터 먹어보는 것으로 결정.
참고로 처음에 야채를 좀 많이 넣어달라고 하면, 조금 더 넣어주시는 것 같더라.
여기서 내가 못 보고 놓친 것이 라면은 햄을 다 먹고 먹어야한다는 점이다.
사실 늦게 넣어도 큰 차이가 없긴 하다.
손님의 편의를 위한 여러 제품들도 구비해뒀으니, 필요하면 달라고 하자.
내가 방문한 날은, 달라고 안 했는데 앞치마가 필요하냐고 먼저 물어봐주시더라.
밑반찬으로 단무지, 김치, 오뎅볶음, 동치미가 제공된다.
내가 좋아하는 메뉴들은 아니라서 딱히 건드리지는 않았다.
왠지 모르게, 이렇게 잘게 썰려진 반찬들은 손이 잘 가지 않는다. 구색맞추는 느낌이 강해서..
오뎅만 먹어봤는데, 오뎅이 불었고 간도 좀 별로라서 손이 더 안가더라.
밥과 국물용 그릇도 다로 제공된다.
밥은 다른 곳에 비해서 적게 주고, 알아서 더 먹게 만들어 놓은 듯.
밑반찬과 라면사리는 부족하면 가져다 먹으면 된다.
옆에 밥도 있으니 밥도 맘것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라면 사리를 가지러 갔는데, 처음에 두 개를 가져다 주시긴 함.
참고로 오뚜기 라면사리는 생라면으로 먹으면 맛 없는데, 농심 사리면은 생으로 먹어도 바삭바삭 하다. 끓여먹는건 사실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부대찌개 3인분이다. 가격은 1인분에 8,000원이다.
4종류의 햄과 베이컨 한 줄이 들어가있으며 야채는 아래쪽에 들어가 있더라.
왼쪽에 보이는 사각기둥 모양의 햄은 좀 고기 함량이 많은 것 같고,
나머지들은 조금 싼 맛이 나는 그런 느낌의 햄들이었다.
완전 싼 분홍소세지 느낌은 아니고 조금 윗단계 정도의 느낌이다.
양을 이렇게나 많이 주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만족한다.
4인분은 이런 느낌이다.
12월 초에 방문해서 먹은 2인분에 콩나물 사리를 추가한 모습이다.
확실히 콩나물을 추가해야 고기랑 야채의 밸런스가 맞다고 생각된다.
아래부터는 처음 올렸던 3인분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이렇게 팔팔 끓여서 먹으면 된다고 한다.
부대찌개는 사실 맛이 다 비슷한 편이고, 실패가 거의 없는 음식인지라 맛있게 잘 먹었다.
마지막에 후식으로 커피나 슬러시를 먹을 수 있게 해 놓았다.
맛이 구분되어 있는데, 적혀 있는 맛이 나지는 않으니 그냥 시원한 무엇인가를 먹는 다는 기분으로 먹도록 하자.
여튼, 가성비 식당으로 아주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된다.
8,000원에 부대찌개를 배부른 수준으로 먹을 수 있으니 평소에 자주 갈 밥집의 요건을 잘 충족 시켰다.
게다가 친절하게 잘 챙겨주시고, 다 먹고 난 다음에 야채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하니, 다음에 방문하여 주문할 때 말해주시면 더 챙겨주신다고 말씀해주시더라.
소비자의 피드백을 잘 받아주시는 모습이 얼마전 개업한 어느 식당과 상당히 비교가 된다.
다만 조금 더 맛있게 먹고 싶으면, 안동시골찜닭에서 부대찌개를 먹으면 좋다.
그곳은 밑반찬이 더 잘 나오고, 소세지를 효자맘소세지의 수제 소시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맛의 퀄리티가 더 좋다고 생각된다. 다만 소세지의 양이 적으니, 그건 감안해야할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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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다른 곳에 비해서 적게 주고, 알아서 더 먹게 만들어 놓은 듯.
밑반찬과 라면사리는 부족하면 가져다 먹으면 된다.
옆에 밥도 있으니 밥도 맘것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라면 사리를 가지러 갔는데, 처음에 두 개를 가져다 주시긴 함.
참고로 오뚜기 라면사리는 생라면으로 먹으면 맛 없는데, 농심 사리면은 생으로 먹어도 바삭바삭 하다. 끓여먹는건 사실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부대찌개 3인분이다. 가격은 1인분에 8,000원이다.
4종류의 햄과 베이컨 한 줄이 들어가있으며 야채는 아래쪽에 들어가 있더라.
왼쪽에 보이는 사각기둥 모양의 햄은 좀 고기 함량이 많은 것 같고,
나머지들은 조금 싼 맛이 나는 그런 느낌의 햄들이었다.
완전 싼 분홍소세지 느낌은 아니고 조금 윗단계 정도의 느낌이다.
양을 이렇게나 많이 주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만족한다.
4인분은 이런 느낌이다.
12월 초에 방문해서 먹은 2인분에 콩나물 사리를 추가한 모습이다.
확실히 콩나물을 추가해야 고기랑 야채의 밸런스가 맞다고 생각된다.
아래부터는 처음 올렸던 3인분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이렇게 팔팔 끓여서 먹으면 된다고 한다.
부대찌개는 사실 맛이 다 비슷한 편이고, 실패가 거의 없는 음식인지라 맛있게 잘 먹었다.
마지막에 후식으로 커피나 슬러시를 먹을 수 있게 해 놓았다.
맛이 구분되어 있는데, 적혀 있는 맛이 나지는 않으니 그냥 시원한 무엇인가를 먹는 다는 기분으로 먹도록 하자.
여튼, 가성비 식당으로 아주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된다.
8,000원에 부대찌개를 배부른 수준으로 먹을 수 있으니 평소에 자주 갈 밥집의 요건을 잘 충족 시켰다.
게다가 친절하게 잘 챙겨주시고, 다 먹고 난 다음에 야채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하니, 다음에 방문하여 주문할 때 말해주시면 더 챙겨주신다고 말씀해주시더라.
소비자의 피드백을 잘 받아주시는 모습이 얼마전 개업한 어느 식당과 상당히 비교가 된다.
다만 조금 더 맛있게 먹고 싶으면, 안동시골찜닭에서 부대찌개를 먹으면 좋다.
그곳은 밑반찬이 더 잘 나오고, 소세지를 효자맘소세지의 수제 소시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맛의 퀄리티가 더 좋다고 생각된다. 다만 소세지의 양이 적으니, 그건 감안해야할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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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개업초기때 먹었던 비주얼에 비해서 약간은 뭔가 아쉬운거 같은데, 콩나물 차이가아닐까 싶다.
실제로 먹어봤을 때 양이 적은 것은 아니었고, 여전히 그냥 평범한 맛의 가성비 좋은 부대찌개였다
특히 밥이랑 사리가 무한으로 제공되는 점이 상당히 큰 메리트고, 가격도 8천원이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안녕하세요 사과 과수원, 작은 농원입니다.
답글삭제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저희 블로그도 기회되시면 방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