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 신승반점
한 줄 의견
전주에서 비빔밥 먹기 = 차이나타운에서 짜장면 먹기
영업시간
Open - 10:00, Close - 21:00 (Last Order 20:30)
공휴일 모름
전화번호 & 주소
032-762-9467,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2가 11-32
역시 차이나 타운 하면 짜장면 아니겠나 싶어서 여러 곳을 알아본 결과, 하얀짜장과 유니짜장 등이 유명하다고 하더라.
하얀짜장은 내가 아는 맛인데 별로 안 좋아해서 유니짜장이 유명한 집에 방문했다.
그 이름은 신승반점으로, 수요미식회에 나왔다고 한다.
예전에는 미식회를 맹신했지만 이제는 뭐... 개인의 입맛이 다 다르니,, 믿을 곳이 없다.
내가 갔을 때는 대기가 없었는데, 4인이하용과 5인 이상용 번호표를 따로 뽑아서 기다려야한다고 하더라.
메뉴판은 너무 길어서 맨 밑으로 빼놨다.
우리는 2.6만원짜리 사천탕수육과, 만원짜리 유니짜장 곱배기를 시켰다.
젓가락이 깨끗하게 종이에 싸져 있었다.
단무지가 독특하게 아주 얇았다.
안 먹어봐서 맛은 잘 모르겠지만, 똑같았을 것 같다.
간장 식초 고추가루는 당연히 기본...
유니짜장 곱배기가 먼저 나왔다.
확실히 양은 어마무시하더라.
합체하면 이런 모습이고 비비면 아래와 같다.
인상깊었던 점은 계란이 거의 반숙이라는 점이다.
면발에 살짝 코팅되는 노른자의 맛이 나는 상당히 좋더라.
맛은 정말 무난한 유니짜장의 맛이라서 그건 조금 실망했다.
게다가 오이가 신선해서 향이 진했다...ㅠㅠ 이건 개인취향이니 어쩔 수 없지...
그래도 역시 소스가 많아서 끝까지 다 먹어도 소스가 부족하지 않았고, 마지막순간에 긁어먹어도 맛있더라.
자장면에 대한 맛 표현은 정말 하기가 힘든것 같다.. 다 똑같은 맛이니 ㅠ
사천탕수육 (소)가 이어서 나왔다.
처음에 보자마자 양이 너무 적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이 가격에 이 메뉴가 살아있고 이 집이 장사가 잘 되는 것은 이유가 있겠지 싶어서 빨리 한 입을 먹어보았다.
확실히 맛은 있더라.
얇은 고기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겉의 찹쌀과 고기의 씹는 비율이 너무 환상적이었다.
튀김옷도 불편하지 않을만큼만 바삭했고, 소스도 적당히 매콤하면서 새콤한 맛이 나더라.
단면을 보니 확실히 고기가 얇아 보이기는 하는데,
이날부로 고기두께보다 비율이 중요햐다는 것을 꺠닫게 되었다.
하지만.. 효자시장에 있는 봉쥬르차이나 사장님께서 하신 요리가 내 개인적인 입맛에는 훨씬 잘 맞아서 앞으로는 여기 가고 싶을때마다 봉차를 가려고 한다.
마무리는 요즘 재미들린 명함샷이다.
먹고 나오니 꽤 많은 인파가 줄을 서고 있더라..
다른 집 가라고 얘기해주고 싶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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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메뉴판이다.
전주에서 비빔밥 먹기 = 차이나타운에서 짜장면 먹기
영업시간
Open - 10:00, Close - 21:00 (Last Order 20:30)
공휴일 모름
전화번호 & 주소
032-762-9467,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2가 11-32
2018. 8. 10 방문
휴가를 맞아 차이나타운에 놀러가게 되었다.역시 차이나 타운 하면 짜장면 아니겠나 싶어서 여러 곳을 알아본 결과, 하얀짜장과 유니짜장 등이 유명하다고 하더라.
하얀짜장은 내가 아는 맛인데 별로 안 좋아해서 유니짜장이 유명한 집에 방문했다.
그 이름은 신승반점으로, 수요미식회에 나왔다고 한다.
예전에는 미식회를 맹신했지만 이제는 뭐... 개인의 입맛이 다 다르니,, 믿을 곳이 없다.
내가 갔을 때는 대기가 없었는데, 4인이하용과 5인 이상용 번호표를 따로 뽑아서 기다려야한다고 하더라.
메뉴판은 너무 길어서 맨 밑으로 빼놨다.
우리는 2.6만원짜리 사천탕수육과, 만원짜리 유니짜장 곱배기를 시켰다.
젓가락이 깨끗하게 종이에 싸져 있었다.
단무지가 독특하게 아주 얇았다.
안 먹어봐서 맛은 잘 모르겠지만, 똑같았을 것 같다.
간장 식초 고추가루는 당연히 기본...
유니짜장 곱배기가 먼저 나왔다.
확실히 양은 어마무시하더라.
합체하면 이런 모습이고 비비면 아래와 같다.
인상깊었던 점은 계란이 거의 반숙이라는 점이다.
면발에 살짝 코팅되는 노른자의 맛이 나는 상당히 좋더라.
맛은 정말 무난한 유니짜장의 맛이라서 그건 조금 실망했다.
게다가 오이가 신선해서 향이 진했다...ㅠㅠ 이건 개인취향이니 어쩔 수 없지...
그래도 역시 소스가 많아서 끝까지 다 먹어도 소스가 부족하지 않았고, 마지막순간에 긁어먹어도 맛있더라.
자장면에 대한 맛 표현은 정말 하기가 힘든것 같다.. 다 똑같은 맛이니 ㅠ
사천탕수육 (소)가 이어서 나왔다.
처음에 보자마자 양이 너무 적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이 가격에 이 메뉴가 살아있고 이 집이 장사가 잘 되는 것은 이유가 있겠지 싶어서 빨리 한 입을 먹어보았다.
확실히 맛은 있더라.
얇은 고기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겉의 찹쌀과 고기의 씹는 비율이 너무 환상적이었다.
튀김옷도 불편하지 않을만큼만 바삭했고, 소스도 적당히 매콤하면서 새콤한 맛이 나더라.
단면을 보니 확실히 고기가 얇아 보이기는 하는데,
이날부로 고기두께보다 비율이 중요햐다는 것을 꺠닫게 되었다.
하지만.. 효자시장에 있는 봉쥬르차이나 사장님께서 하신 요리가 내 개인적인 입맛에는 훨씬 잘 맞아서 앞으로는 여기 가고 싶을때마다 봉차를 가려고 한다.
마무리는 요즘 재미들린 명함샷이다.
먹고 나오니 꽤 많은 인파가 줄을 서고 있더라..
다른 집 가라고 얘기해주고 싶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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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메뉴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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