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대해수욕장/두호동] 두꺼비객잔
한 줄 의견
가성비 좋은 중국집이라고 생각 된다.
영업시간
Open - 17:00, Close - 03:00
연중무휴
전화번호 & 주소
054-249-7710, 경북 포항시 북구 해안로 123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놀다가 저녁을 먹을 곳을 찾게 되었다.
두꺼비 객잔이 워낙 유명하대서 오늘은 여기로 방문!
밖에서 봤을 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먹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한 테이블이 비어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밖을 보고 먹을 수 있는 커플용 테이블도 세 자리 있었고, 그냥 일반적인 테이블도 꽤 많았던 것 같다.
7시정도였는데 객잔이지만 식사를 하는 사람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주메뉴가 잘 안 보이는데, 짜장면, 짬뽕, 2개는 모르겠고, 안보이는 부분 젤 아래는 쟁반짜장 2인이다.
여튼 우리는 4만원짜리 A세트와 짬뽕을 주문했다.
설거지 생각안할 수 있도록 종이컵을 비치해뒀고, 고추가루랑 식초가 있었다.
그리고 금방 간장이랑 단무지 양파, 춘장을 가져다준다.
짬뽕이다. 가격은 9천원이다.
처음에 6천원인줄 알고 깜짝놀랐는데, 9천원이라니 납득이 갔다.
객잔이라서 짬뽕이 조금 얼큰할 줄 알았는데, 전혀 맵지 않았고 상당히 순한 느낌이다.
해산물 짬뽕치고 시원한 느낌이 적고 살짝 묵직한 감이 강했다.
전복이나, 오징어, 등등 뭐 다양하게 많이 들어있어서 여튼 9천원이 아깝지는 않았는데, 객잔치고는 너무 식사 느낌이 아닌가 싶다. 식사를 하러 간 입장에서는 상당히 만족했다.
한 조각이 거의 성인 손바닥 만한데, 그게 거의 8개가까이 들어있으니 정말 많다.
깐풍기에 2배정도 되는 느낌이다.
꿔바로우는 원래 부먹이라고는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소스에 의해서 눅눅해지는 것이 싫어서 빠르게 먹었다
초반에는 확실히 바삭하고 쫄깃함이 공존하다가, 나중에 먹으니 쫄깃한 느낌만 남더라.
소스는 딱 일반적인 탕수육의 느낌이다.
야채도 적절히 잘 섞어있어서 같이 잘 먹었던 것 같다. 특히 파인애플이 크게 썰려있어서 먹을때 기분이 좋더라.
안에 고기도 은근히 두툼해서 고기씹는맛도 상당히 괜찮았다.
다른 후기에 비해서 많이 얇아보이는데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걸 셋이서 먹으니 죽을맛이었다.
이정도면 넷이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모자라면 더 시켜 먹도록 하자.
확실히 이 집은 가성비가 좋은 집인 것 같다.
적절한 가격에 푸짐한 양과 괜찮은 맛!
왜 사람들이 많은지 알 것 같은 느낌이다.
가성비 좋은 중국집이라고 생각 된다.
영업시간
Open - 17:00, Close - 03:00
연중무휴
전화번호 & 주소
054-249-7710, 경북 포항시 북구 해안로 123
2019. 01. 12. 방문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놀다가 저녁을 먹을 곳을 찾게 되었다.
두꺼비 객잔이 워낙 유명하대서 오늘은 여기로 방문!
밖에서 봤을 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먹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한 테이블이 비어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밖을 보고 먹을 수 있는 커플용 테이블도 세 자리 있었고, 그냥 일반적인 테이블도 꽤 많았던 것 같다.
7시정도였는데 객잔이지만 식사를 하는 사람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주메뉴가 잘 안 보이는데, 짜장면, 짬뽕, 2개는 모르겠고, 안보이는 부분 젤 아래는 쟁반짜장 2인이다.
여튼 우리는 4만원짜리 A세트와 짬뽕을 주문했다.
설거지 생각안할 수 있도록 종이컵을 비치해뒀고, 고추가루랑 식초가 있었다.
그리고 금방 간장이랑 단무지 양파, 춘장을 가져다준다.
짬뽕이다. 가격은 9천원이다.
처음에 6천원인줄 알고 깜짝놀랐는데, 9천원이라니 납득이 갔다.
객잔이라서 짬뽕이 조금 얼큰할 줄 알았는데, 전혀 맵지 않았고 상당히 순한 느낌이다.
해산물 짬뽕치고 시원한 느낌이 적고 살짝 묵직한 감이 강했다.
전복이나, 오징어, 등등 뭐 다양하게 많이 들어있어서 여튼 9천원이 아깝지는 않았는데, 객잔치고는 너무 식사 느낌이 아닌가 싶다. 식사를 하러 간 입장에서는 상당히 만족했다.
깐풍기이다.
2만원의 가격치고는 꽤 많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
깐풍기는 다른 집에 비해서 레몬을 잘 썼다는 느낌이 든다.
새콤한 향이 강해서 느끼한 맛을 완전히 잘 잡았다.
소스가 워낙 질어서 튀김옷이 바삭하지는 않지만, 튀김 속에 들어있는 실한 닭고기와 새콤한 소스가 상당히 잘 어울렸던 것 같다.
얘는 술이랑 먹으면 꽤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탕수육이다. 세트메뉴 기준으로 반반이니깐 얘도 2만원치고는 상당히 많다.2만원의 가격치고는 꽤 많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
깐풍기는 다른 집에 비해서 레몬을 잘 썼다는 느낌이 든다.
새콤한 향이 강해서 느끼한 맛을 완전히 잘 잡았다.
소스가 워낙 질어서 튀김옷이 바삭하지는 않지만, 튀김 속에 들어있는 실한 닭고기와 새콤한 소스가 상당히 잘 어울렸던 것 같다.
얘는 술이랑 먹으면 꽤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조각이 거의 성인 손바닥 만한데, 그게 거의 8개가까이 들어있으니 정말 많다.
깐풍기에 2배정도 되는 느낌이다.
꿔바로우는 원래 부먹이라고는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소스에 의해서 눅눅해지는 것이 싫어서 빠르게 먹었다
초반에는 확실히 바삭하고 쫄깃함이 공존하다가, 나중에 먹으니 쫄깃한 느낌만 남더라.
소스는 딱 일반적인 탕수육의 느낌이다.
야채도 적절히 잘 섞어있어서 같이 잘 먹었던 것 같다. 특히 파인애플이 크게 썰려있어서 먹을때 기분이 좋더라.
안에 고기도 은근히 두툼해서 고기씹는맛도 상당히 괜찮았다.
다른 후기에 비해서 많이 얇아보이는데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걸 셋이서 먹으니 죽을맛이었다.
이정도면 넷이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모자라면 더 시켜 먹도록 하자.
확실히 이 집은 가성비가 좋은 집인 것 같다.
적절한 가격에 푸짐한 양과 괜찮은 맛!
왜 사람들이 많은지 알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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