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효자동/SK뷰] 소코아(SOKOA) 포항효자점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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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 time,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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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 주소
010-5173-7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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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 효성로 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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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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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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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인테리어>
가끔 모여서 밥을 먹는 부녀회가 하나 생겼다..
내가 왜 끼게 된 지는 잘 모르겠지만, 재밌는 조합이라서 만날때마다 정신이 없다..ㅋㅋ
사진도 대충 하나 찍어놨네..
내부는 이런 느낌이다. 조금 빡빡한 편이고, 점심만 영업해서 그런지 사람이 꽉 차있었다.
그래도 창이 커서 개방감은 좋더라.
<메뉴판/판매 물품>
<이용한 기록>
김치랑 양배추 피클이 나오더라.같이 갔던 지인들이 최악으로 꼽은 메뉴다.
칭찬부터 해보자면 고기랑 밥만 먹으면 나쁘지 않은 편이었는데,
위에 올라간 특제 크림소스가 과연 이 메뉴랑 어울리는가 했을 때는... 네 명다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는 있지만 대중적인 맛은 확실히 아닌 것 같다.
메뉴판에 있는 사진은 스테이크가 미디움레어 정도였는데, 너무 웰던으로 나온 것도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여튼, 이 날의 메뉴중에서 유일하게 혹평을 받은 메뉴다.
넷이서 왔더니 네 조각으로 나눠서 주셨는데, 잘 생각해보면 작은 조각이 1,500원이더라.
가격은 다소 센 편이었으나 따뜻하고 폭신한 식감의 계란과 빵의 조화가 좋더라.
간도 잘 되어 있고, 와사비도 살짝 발라놔서 좋은 향을 품고 있더라.
에비카레와 토리카레이다. 가격은 각각 10,000원, 11,000원이다.
큰 그릇에 카레는 얕게 제공이 되고, 밥은 적당한 한 공기가 제공이 되는 것 같더라.
원래 여기에 마늘 후레이크가 올라가야하는데, 안 올라가 있어서 먹다가 요청을 드렸다.
처음 갔던 내 입장에서는 몰랐던 부분인데, 나머지 3명의 지인들이 여기 와봐서 알게 되었다.
다시 해주신다고 해서 제발 그러지말고 후레이크만 뿌려달라고 했다.
토리카레는 살짝 매콤한 카레다.
닭가슴살 부위를 사용하는 것 같은데, 잘게 찢어진 상태로 소스가 발려져 있어서 전혀 퍽퍽하지 않더라.
약간의 토마토 베이스 소스 느낌이 나는 카레이며, 많이 맵지는 않아서 누구나 편하게 먹을 수 있는메뉴라고 생각한다.에비카레는 크림 카레라고 보면 된다.
조금 더 고소하고 간이 약해서 아이들이 먹어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다.에비랑 같이 시키니 이 녀석이 맛을 많이 중화해줘서 가장 빨리 사라진 메뉴였다.
아보카도와 연어가 꽤 들어가 있으며 아래쪽에는 우동면이 들어가 잇는 메뉴더라.
위에 와사비가 있는데, 얘는 잘 덜어놓고 먹는 것을 추천한다.
어느순간 사라져서 전체 음식을 맵게 만들수도 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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