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용흥동] 화성과 토성 횟집
한 줄 의견
가성비 좋은 물회집이다. 고소한 물회를 원한다면 이곳으로!
영업시간
Open - 11:00, Close 22:00 (Last Order 21:30)
휴무일 모름, 10시부터 열어서 준비하다보면 11시쯤 연다고 하심
전화번호 & 주소
054-231-4772, 포항시 북구 용흥로 28길 6
지금은 졸업하신 포항 토박이 형이 뚫어놓은 횟집이다.
다른 물회집에 비해 가성비가 좋아 이곳을 방문하였다.
간판은 온통 바다이다.
수조가 건물 밖에도 있고, 내부에도 존재한다.
메뉴판은 위와 같다.
자연산 잡어라고 해놓고 (참가자미)라고 쓴건 정말 이해가 안 되는데.. 뭐 여튼 그렇다더라.
물회를 시켰는데, 곱배기로 먹으면 3,000원 추가이다.
하지만 내 생각에 3,000원 추가는 딱히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양 차이가 많이 나진 않더라.
횟집답게 초장이랑 간장이 옆에 있었다.
테이블은 약 8개 정도 있었던 것 같다. 그렇게 넓지는 않은 편이다.
밑반찬은 총 6가지가 나왔고, 난 딱히 손을 대지 않았는데 간이 삼삼하다고 하더라.
특이하게 얼음을 이렇게 위스키 버켓에 넣어준다.
취향에 따라서 물회 그릇에 넣어 먹으면 된다.
물회이다.
어종이 뭐냐고 여쭤봤더니 그날그날 좋은걸로 만드신다고 하더라.
오늘은 광어일 것이라고 했는데, 먹어보면서도 맞는지 아닌지는 확신 못하겠더라.
뭐 여튼 양은 다른 일반적인 물회집과 유사한 수준으로 준다.
이 집의 특징은 고추장 양념이 새콤하거나 달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미리 뿌려둔 참기름의 맛이 가장 강렬하다.
한 줄 의견에 고소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라고 한 이유가 이 때문이다.
추가로 준 소스를 찍어 먹어봐도 단맛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 너무 좋았다.
새콤하게 먹고 싶은 사람은 초장을 살짝 추가해서 먹으면 되니 여러 사람의 취향도 맞출 수 있는 그런 집이다.
소면이 있었으면 참 완벽했을 텐데... 그게 살짝 아쉬웠다.
이집의 매운탕이 가장 특이하다고 생각된다.
그날 그날 다르겠지만, 가자미랑 고등어(?)가 들어가 있었다.
심지어 살도 엄청 통통한 것이 들어가 있어서 발라 먹을만 할 정도였다.
국물 자체는 특이한 향신료가 안 들어가서 약간 짭쪼름하고 얼큰한 매운탕의 느낌이다.
이 매운탕 하나로 밥 한 공기는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맛이다.
사실 물회랑 밥이랑 먹기에는 물회가 많이 고소해서 아쉬웠는데, 그 빈자리를 매운탕이 잘 채워주고 있다.
인터넷에 좀 검색해보니 포항에서 꽤 유명하다고 한다.
심지어는 저녁때는 자리가 없을 정도라니.... 꼭 전화를 해보고 방문하길 바란다.
끝.
가성비 좋은 물회집이다. 고소한 물회를 원한다면 이곳으로!
영업시간
Open - 11:00, Close 22:00 (Last Order 21:30)
휴무일 모름, 10시부터 열어서 준비하다보면 11시쯤 연다고 하심
전화번호 & 주소
054-231-4772, 포항시 북구 용흥로 28길 6
2018. 7. 17 방문
지금은 졸업하신 포항 토박이 형이 뚫어놓은 횟집이다.
다른 물회집에 비해 가성비가 좋아 이곳을 방문하였다.
간판은 온통 바다이다.
수조가 건물 밖에도 있고, 내부에도 존재한다.
메뉴판은 위와 같다.
자연산 잡어라고 해놓고 (참가자미)라고 쓴건 정말 이해가 안 되는데.. 뭐 여튼 그렇다더라.
물회를 시켰는데, 곱배기로 먹으면 3,000원 추가이다.
하지만 내 생각에 3,000원 추가는 딱히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양 차이가 많이 나진 않더라.
횟집답게 초장이랑 간장이 옆에 있었다.
테이블은 약 8개 정도 있었던 것 같다. 그렇게 넓지는 않은 편이다.
밑반찬은 총 6가지가 나왔고, 난 딱히 손을 대지 않았는데 간이 삼삼하다고 하더라.
특이하게 얼음을 이렇게 위스키 버켓에 넣어준다.
취향에 따라서 물회 그릇에 넣어 먹으면 된다.
물회이다.
어종이 뭐냐고 여쭤봤더니 그날그날 좋은걸로 만드신다고 하더라.
오늘은 광어일 것이라고 했는데, 먹어보면서도 맞는지 아닌지는 확신 못하겠더라.
뭐 여튼 양은 다른 일반적인 물회집과 유사한 수준으로 준다.
이 집의 특징은 고추장 양념이 새콤하거나 달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미리 뿌려둔 참기름의 맛이 가장 강렬하다.
한 줄 의견에 고소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라고 한 이유가 이 때문이다.
추가로 준 소스를 찍어 먹어봐도 단맛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 너무 좋았다.
새콤하게 먹고 싶은 사람은 초장을 살짝 추가해서 먹으면 되니 여러 사람의 취향도 맞출 수 있는 그런 집이다.
소면이 있었으면 참 완벽했을 텐데... 그게 살짝 아쉬웠다.
이집의 매운탕이 가장 특이하다고 생각된다.
그날 그날 다르겠지만, 가자미랑 고등어(?)가 들어가 있었다.
심지어 살도 엄청 통통한 것이 들어가 있어서 발라 먹을만 할 정도였다.
국물 자체는 특이한 향신료가 안 들어가서 약간 짭쪼름하고 얼큰한 매운탕의 느낌이다.
이 매운탕 하나로 밥 한 공기는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맛이다.
사실 물회랑 밥이랑 먹기에는 물회가 많이 고소해서 아쉬웠는데, 그 빈자리를 매운탕이 잘 채워주고 있다.
인터넷에 좀 검색해보니 포항에서 꽤 유명하다고 한다.
심지어는 저녁때는 자리가 없을 정도라니.... 꼭 전화를 해보고 방문하길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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