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효자시장] 메로메로 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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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에서 먹을 수 있는 가성비 돈까스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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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 주소
054-275-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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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 효자동길5번길 21
오랜만에 후배와 함께 식사를 하러 방문했다.
시장에 위치한 메로메로 돈까스
재작년쯤에 내가 직접 배달업체 계약을 했기에, 아주 기억에 남는 집이다.
사장님이 상당히 친절하셨던 기억이 남는다.
사실 저날 못 찍어서, 게시글을 작성하기 위해서 사진을 찍었다.
아침에 찍어서 문이 닫혀있는데, 점심특선으로 로스가스가 6,000원이라는 홍보 배너가 가게 안에 있다.
메뉴판은 벽에 예쁘게 붙어있다.
연구실 사람들은 스페셜떡볶이도 자주 시켜먹는데 나쁘지 않았다.
모든 메뉴들이 전반적으로 양이 많은 편이다.
게다가 2년넘게 가격 변동이 아직 없다.
모듬가스와 코돈부르치즈가스를 주문하였다.
안심, 등심, 생선가스가 포함되어있는 돈까스 세트이다.
돈까스만 확대해보면 이러하다.
물론 튀김이 바삭하고 평균이상의 맛은 보이지만, 이키이키의 돈까스와 비교했을 때는 전반적인 퀄리티가 떨어지는 편이다.
원자재는 비슷하다고 느껴지지만, 튀기는 기술이 살짝 부족한 느낌이다.
생선까스의 경우는 이키이키의 생선이 훨씬 담백하고 좋다.
그리고 소스가 많이 짠 편이기 때문에, 많이 찍어먹으면 하루종일 물을 먹어야 하니
소스를 많이 찍어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의 경우는 조심할 것.
17년에 방문해서 먹은 코돈부르치즈가스이다.
코돈부르는 프랑스에서 얇은 햄에 치즈를 싸서 튀긴음식인데, 여기는 특이하게 거기에다가 깻잎을 넣었다.
신선한 조합이라고 생각했는데, 맛으로는 확실히 괜찮은 조합이었지만 차라리 갈아서 넣어서 맛만 나게 하는게 어떨까 싶을정도로 비주얼이 좀...
깻잎이 둥글다보니, 어떤부분엔 꽉차있고, 어떤부분은 부족하기도 하고..
게다가 튀기고 수분을 뺏긴것인지 식감은 좋지 않았다.
튀김옷은 여지없이 약간 아쉽긴 했지만 결론적으로 맛에 대한 도전치고는 상당히 괜찮았다고 본다.
18년 8월 22일에 먹은 고구마 치즈돈까스이다.
달달한 고구마 무스가 들어있었는데, 일반적인 공산품보다는 살짝 거친 느낌인거 보니 여기서 직접 고구마를 찌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라.
무난하게 달고 치즈도 가득했고, 고기 두께도 적절했다.
이날 다시 느낀 점이 빵가루가 많아서 바삭하긴 한데, 확실히 내 취향은 이키이키쪽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 소스가 이상한게 추가되었는데, 떡볶이 + 칠리소스의 느낌이다.
돈까스랑 어울린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한 번도 안 찍어 먹고 남기고 왔다 ㅠ
등심가스는 지난 메뉴들과 비슷하게 빵가루 가득한 돈까스 + 후추가 많이 쳐져 있는 고기로 이루어져있다.
후추에 대한 호불호는 많이 갈리는데 나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옆에 있는 고로케가 더 맛있긴 했다. 치즈도 가득했고, 고구마도 가득 들어있어서 이것만 따로 팔아도 시켜먹고 싶을 정도였다.
위사진은 2020년 2월에 찍은 고로케가스 사진이다.
고로케는 여전히 맛있었고, 돈까스는 후추가 많이 줄어들었다.
대신 튀김옷이 위 아래 모두가 바삭바삭해서 거슬리는 맛이 사라졌다는 느낌이다.
위 메뉴는 18년 11월 17일에 먹은 로스가스이다. 가격은 7,500원이다.
오늘은 다른 날에 비해서 튀김옷의 색깔이 어두운 편이었다. 저녁에 처음가봐서 그런가보다.
참고로 런치에도 같은 양이 6천원에 제공된다. 점심특선이라고 부족한 점은 없다.
항상 여기서 먹을 때 뭔가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드디어 오늘 찾은 것 같다.
그것은 기름맛이 돈까스에서 너무 많이 난다는 것이다.
튀김옷은 바삭하고 고기는 너무 부드럽고 좋은데, 고기랑 튀김옷 가이의 계면에서 초등학교때 먹던 돈까스의 맛이 느껴진다.
이걸 후추로 가리려고 하는건지.. 며칠절에 점심때 먹을 때도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뭔가 수정이 필요할 것 같다.
그래서인지 옆에 있는 소스들이나, 국물이나 깍두기 등을 먹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염분섭취가 많아져서 그닥 좋은 것 같지는 않다.
혜화동 돈까스도 약간 짜서 이쪽으로 왔는데, 결론적으로 소스를 많이 먹게 되는 것은 똑같아서 아쉽다.
2020년 2월 기준으로 돈까스가 엄청나게 개선이 되어있다.
후추는 거의 이전의 절반 정도이며, 아랫면도 바삭바삭하게 유지가 되어있다.
아마도 튀기는 과정에서 기름이 거의 완전히 빠져서 아래도 눅눅하지 않은 것 같다.
튀김옷의 맛 자체는 크게 변한건 없지만, 여튼 눅눅하지 않고 후추가 덜 들어있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 개선이 아닐까..
게다가 가격도 엄청 착하기 때문에 가성비로는 효자시장에서 꽤 좋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2019. 04. 16에 주문한 어린이 가스이다. 가격은 6,000원이다.
로스가스 한 덩이에 치즈스틱이 2개가 제공된다.
양이 약간 적은 성인들이 먹기에도 충분한 양이라고 생각된다.
사실 이정도가 일반인이 보통 먹기에 적당한 양이 아닐까..
2019. 04. 16에 주문한 돈까스카레덮밥이다. 가격은 6,900원이다.
먹은 사람의 말로는 리모델링 이전의 스낵바 돈까스를 먹는 느낌이라고 하더라.
카레 퀄리티와 돈까스의 튀김옷 때문에 이러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카레 전문점이 아니다보니 그닥 추천하는 메뉴는 아니다.
2019. 04. 16에 주문한 왕돈까스이다. 가격은 6,900원이다.
경양식 돈까스 느낌으로 제공되는데, 로스와 거의 비슷한 퀄리티에 소스가 조금 더 달짝지근하다.
그리고 크기가 거의 로스가스의 3배정도 되는 것 같아서 정말 양이 많은 사람이라도 충분히 배 부르게 먹고 나올 정도이다.
여튼, 그래도 아직 11월 17일에 썼던 후기랑 돈까스 느낌이 비슷하다.
느끼한 맛에 민감하지 않는 분에게 추천한다.
2019년 8월에 먹은 떡볶이이다. 가격은 6,000원이다.
딱 사진에서 보이는 맛 그대로의 떡볶이다.
어디선가 위의 비주얼의 떡볶이를 먹어봤다면 여기도 똑같은 맛이 느껴질 것이다.
양배추랑, 파의 시원한 맛이 나는 즉석떡볶이..!
돈까스가 느끼하니, 둘이서 가면 이거 하나랑 떡볶이 하나를 먹으면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2019년 11월에 먹었을 때는 떡볶이 소스가 더 진한느낌이었다.
고추가루나 고추장을 조금 더 진한게 풀은 느낌이랄까. 날마다 떡볶이가 조금씩 다른가보다.
2019년 11월에 주문해서 먹어본 왕 새우튀김 2조각 이다. 가격은 3,000원이다.
4조각을 시키면 5,000원에 즐길 수 있다.
처음 딱 나왔을 때 이거 왜 이렇게 작나 싶었다.
왕새우튀김도 아니고 새우왕튀김도 아닌 적당한 크기의 튀김인데라는 생각이 들정도.
크기 차이도 좀 나긴 했는데, 먹고 나니깐 맛있어서 불만은 없었다.
돈까스와는 다르게 튀김이 상당히 깔끔하고, 그렇게 두껍지도 않았다.
새우도 꽉꽉 차있으면서도 탱탱해서 다음에 가서 또 주문해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
절대적으로 양이 적은 것은 사실이니, 조금 더 맛있게 먹고 싶은 날 주문해서 먹도록 하자.
2020년 2월에 지인이 주문한 돈까스 덮밥이다.
먹어보지는 못했는데, 비주얼이 신기해서 찍어서 남겨놔 보았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반숙 계란이 있는 간장 베이스의 돈까스 덮밥이 아니라는 것을 참고하길 바라며, 이거 먹으신 분은 맛있게 잘 드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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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20 첫방문
2021. 2월 중순 업데이트
오랜만에 후배와 함께 식사를 하러 방문했다.
시장에 위치한 메로메로 돈까스
재작년쯤에 내가 직접 배달업체 계약을 했기에, 아주 기억에 남는 집이다.
사장님이 상당히 친절하셨던 기억이 남는다.
사실 저날 못 찍어서, 게시글을 작성하기 위해서 사진을 찍었다.
아침에 찍어서 문이 닫혀있는데, 점심특선으로 로스가스가 6,000원이라는 홍보 배너가 가게 안에 있다.
메뉴판은 벽에 예쁘게 붙어있다.
연구실 사람들은 스페셜떡볶이도 자주 시켜먹는데 나쁘지 않았다.
모든 메뉴들이 전반적으로 양이 많은 편이다.
게다가 2년넘게 가격 변동이 아직 없다.
모듬가스와 코돈부르치즈가스를 주문하였다.
18년 8월기준으로 런치할인이 이제는 벽에 붙어있다.
19년 11월에 가보니 세트메뉴가 더 추가가 되어 있다.
17년에 방문해서 먹은 모듬가스이다.안심, 등심, 생선가스가 포함되어있는 돈까스 세트이다.
돈까스만 확대해보면 이러하다.
물론 튀김이 바삭하고 평균이상의 맛은 보이지만, 이키이키의 돈까스와 비교했을 때는 전반적인 퀄리티가 떨어지는 편이다.
원자재는 비슷하다고 느껴지지만, 튀기는 기술이 살짝 부족한 느낌이다.
생선까스의 경우는 이키이키의 생선이 훨씬 담백하고 좋다.
그리고 소스가 많이 짠 편이기 때문에, 많이 찍어먹으면 하루종일 물을 먹어야 하니
소스를 많이 찍어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의 경우는 조심할 것.
17년에 방문해서 먹은 코돈부르치즈가스이다.
코돈부르는 프랑스에서 얇은 햄에 치즈를 싸서 튀긴음식인데, 여기는 특이하게 거기에다가 깻잎을 넣었다.
신선한 조합이라고 생각했는데, 맛으로는 확실히 괜찮은 조합이었지만 차라리 갈아서 넣어서 맛만 나게 하는게 어떨까 싶을정도로 비주얼이 좀...
깻잎이 둥글다보니, 어떤부분엔 꽉차있고, 어떤부분은 부족하기도 하고..
게다가 튀기고 수분을 뺏긴것인지 식감은 좋지 않았다.
튀김옷은 여지없이 약간 아쉽긴 했지만 결론적으로 맛에 대한 도전치고는 상당히 괜찮았다고 본다.
18년 8월 22일에 먹은 고구마 치즈돈까스이다.
달달한 고구마 무스가 들어있었는데, 일반적인 공산품보다는 살짝 거친 느낌인거 보니 여기서 직접 고구마를 찌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라.
무난하게 달고 치즈도 가득했고, 고기 두께도 적절했다.
이날 다시 느낀 점이 빵가루가 많아서 바삭하긴 한데, 확실히 내 취향은 이키이키쪽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 소스가 이상한게 추가되었는데, 떡볶이 + 칠리소스의 느낌이다.
돈까스랑 어울린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한 번도 안 찍어 먹고 남기고 왔다 ㅠ
18년 8월 22일에 추가한 이 메뉴는 고로케가스이다.
고구마치즈 고로케3개와 등심가스가 함께 나온다.등심가스는 지난 메뉴들과 비슷하게 빵가루 가득한 돈까스 + 후추가 많이 쳐져 있는 고기로 이루어져있다.
후추에 대한 호불호는 많이 갈리는데 나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옆에 있는 고로케가 더 맛있긴 했다. 치즈도 가득했고, 고구마도 가득 들어있어서 이것만 따로 팔아도 시켜먹고 싶을 정도였다.
위사진은 2020년 2월에 찍은 고로케가스 사진이다.
고로케는 여전히 맛있었고, 돈까스는 후추가 많이 줄어들었다.
대신 튀김옷이 위 아래 모두가 바삭바삭해서 거슬리는 맛이 사라졌다는 느낌이다.
위 메뉴는 18년 11월 17일에 먹은 로스가스이다. 가격은 7,500원이다.
오늘은 다른 날에 비해서 튀김옷의 색깔이 어두운 편이었다. 저녁에 처음가봐서 그런가보다.
참고로 런치에도 같은 양이 6천원에 제공된다. 점심특선이라고 부족한 점은 없다.
항상 여기서 먹을 때 뭔가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드디어 오늘 찾은 것 같다.
그것은 기름맛이 돈까스에서 너무 많이 난다는 것이다.
튀김옷은 바삭하고 고기는 너무 부드럽고 좋은데, 고기랑 튀김옷 가이의 계면에서 초등학교때 먹던 돈까스의 맛이 느껴진다.
이걸 후추로 가리려고 하는건지.. 며칠절에 점심때 먹을 때도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뭔가 수정이 필요할 것 같다.
그래서인지 옆에 있는 소스들이나, 국물이나 깍두기 등을 먹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염분섭취가 많아져서 그닥 좋은 것 같지는 않다.
혜화동 돈까스도 약간 짜서 이쪽으로 왔는데, 결론적으로 소스를 많이 먹게 되는 것은 똑같아서 아쉽다.
2020년 2월 기준으로 돈까스가 엄청나게 개선이 되어있다.
후추는 거의 이전의 절반 정도이며, 아랫면도 바삭바삭하게 유지가 되어있다.
아마도 튀기는 과정에서 기름이 거의 완전히 빠져서 아래도 눅눅하지 않은 것 같다.
튀김옷의 맛 자체는 크게 변한건 없지만, 여튼 눅눅하지 않고 후추가 덜 들어있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 개선이 아닐까..
게다가 가격도 엄청 착하기 때문에 가성비로는 효자시장에서 꽤 좋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2019. 04. 16에 주문한 어린이 가스이다. 가격은 6,000원이다.
로스가스 한 덩이에 치즈스틱이 2개가 제공된다.
양이 약간 적은 성인들이 먹기에도 충분한 양이라고 생각된다.
사실 이정도가 일반인이 보통 먹기에 적당한 양이 아닐까..
2019. 04. 16에 주문한 돈까스카레덮밥이다. 가격은 6,900원이다.
먹은 사람의 말로는 리모델링 이전의 스낵바 돈까스를 먹는 느낌이라고 하더라.
카레 퀄리티와 돈까스의 튀김옷 때문에 이러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카레 전문점이 아니다보니 그닥 추천하는 메뉴는 아니다.
2019. 04. 16에 주문한 왕돈까스이다. 가격은 6,900원이다.
경양식 돈까스 느낌으로 제공되는데, 로스와 거의 비슷한 퀄리티에 소스가 조금 더 달짝지근하다.
그리고 크기가 거의 로스가스의 3배정도 되는 것 같아서 정말 양이 많은 사람이라도 충분히 배 부르게 먹고 나올 정도이다.
여튼, 그래도 아직 11월 17일에 썼던 후기랑 돈까스 느낌이 비슷하다.
느끼한 맛에 민감하지 않는 분에게 추천한다.
2019년 8월에 먹은 떡볶이이다. 가격은 6,000원이다.
딱 사진에서 보이는 맛 그대로의 떡볶이다.
어디선가 위의 비주얼의 떡볶이를 먹어봤다면 여기도 똑같은 맛이 느껴질 것이다.
양배추랑, 파의 시원한 맛이 나는 즉석떡볶이..!
돈까스가 느끼하니, 둘이서 가면 이거 하나랑 떡볶이 하나를 먹으면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2019년 11월에 먹었을 때는 떡볶이 소스가 더 진한느낌이었다.
고추가루나 고추장을 조금 더 진한게 풀은 느낌이랄까. 날마다 떡볶이가 조금씩 다른가보다.
2019년 11월에 주문해서 먹어본 왕 새우튀김 2조각 이다. 가격은 3,000원이다.
4조각을 시키면 5,000원에 즐길 수 있다.
처음 딱 나왔을 때 이거 왜 이렇게 작나 싶었다.
왕새우튀김도 아니고 새우왕튀김도 아닌 적당한 크기의 튀김인데라는 생각이 들정도.
크기 차이도 좀 나긴 했는데, 먹고 나니깐 맛있어서 불만은 없었다.
돈까스와는 다르게 튀김이 상당히 깔끔하고, 그렇게 두껍지도 않았다.
새우도 꽉꽉 차있으면서도 탱탱해서 다음에 가서 또 주문해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
절대적으로 양이 적은 것은 사실이니, 조금 더 맛있게 먹고 싶은 날 주문해서 먹도록 하자.
2020년 2월에 지인이 주문한 돈까스 덮밥이다.
먹어보지는 못했는데, 비주얼이 신기해서 찍어서 남겨놔 보았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반숙 계란이 있는 간장 베이스의 돈까스 덮밥이 아니라는 것을 참고하길 바라며, 이거 먹으신 분은 맛있게 잘 드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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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방문
오랜만에 방문해서 점심특선 로스가스(6,000원)와 치즈떡볶이를 먹어보았다.
로스가스는 예전과 같더라.
치즈떡볶이는 위와 같은 비주얼로 제공이 된다. 가격은 8,000원이다.일반적인 떡볶이에 치즈가 꽤 많이 올라가는 식으로 제공이 된다.
치즈 맛도 준수했고, 떡볶이는 내가 좋아하는 거친 느낌의 즉석 떡볶이 맛이라서 이 날도 만족해서 먹었다.
약간 아쉬운 점은 치즈를 라면 위에 뿌려주셔서 라면 사리 사이사이에 들어가 먹기가 약간 불편한 점이다.
사실 기본 떡볶이가 워낙 내 취향이라서.. 굳이 치즈를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더라.
같이 먹은 지인은 오히려 치즈가 있어서 더 맛있다고는 하던데, 확실히 취향의 영역인가보다..
너무 좋게 좋게 써주신거 같은데 제가 갈때마다 후추를 많이 뿌린 것이 고기에 자신이 없기 때문에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이키이키가 낫다고 생각한다고 적긴하셨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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