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효자시장] 맘스터치 효자점

한 줄 의견
햄버거 프랜차이즈는 역시 맘스터치, 심지어 이 지점은 너무 친절하기까지..!

영업시간
Open - 10:00, Close 22:00 (Last Order 21:30)
일요일은 한시간 일찍 종료

전화번호 & 주소
054-282-4333, 경북 포항시 남구 효자동길7번길 7

2019. 01. 08 방문

언제나 무난한 선택지를 제시해주는 맘스터치.
예전에는 얼마 없었는데, 최근 맥날보다 많아져서 행복하다.
효자점은 들어갈때 나갈떄 항상 반갑게 인사를 해주신다.
그 점이 너무 좋다.

프랜차이즈가 잘 되는 방법은 기본적인 맛과 점주의 친절함이다.

메뉴는 뭐 늘 변하니깐 적어두는게 의미가 없을 거 같긴한다.
2019. 1. 08에 먹은 찜했닭 반마리이다.
찜닭은 모티브로 한 치킨이라고 생각된다.

자극적인 간장소스에 누룽지같은것과 당근이 들어있다.
그래서 더욱 바삭한 식감을 주는 것 같다.

양념치킨치고 다 먹을 때까지 튀김옷이 상당히 바삭하게 유지되는 편이다.
2019. 1. 08에 먹은 후레이크 갈릭치킨 반마리이다.

처음에는 겁나 짰는데, 먹다보니 적응은 되더라. 후라이드처럼 보이는 데 후라이드는 아니다..
찜했닭이랑 같이 먹으니 찜했닭에 뭍혀서 그닥 기억에 남지는 않는다.
그렇게 많이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아니었던 것 같다.
2019년 6월에 먹은 통치킨이다. 가격은 8천원이다.
위에 적은 치킨과 다르게 삼삼한 간을 자랑하는 치킨이다.

치킨 자체는 육즙도 잘 갇혀있어서 괜찮은데, 간이 살짝 아쉽다.
머스타드랑 찍어먹으라고 하시고, 원하면 더 주신다고는 하는데.. 약간 더 강렬한 소스가 있으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다.

집에 포장해서 맥주랑 칠리소스를 함께 먹으면 맛있지 않을까 싶다.
2019년 7월에 먹은 찜했닭 싱글이다. 가격은 4천원이다.
맛은 위에서 언급한 것과 똑같고, 부위는 퍽퍽한 부윈데도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맘스터치 매콤소이소스 치킨 한 마리이다. 가격은 18,000원이다.

순수치킨 보다는 살짝 작은 사이즈의 닭을 사용한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양념 소스가 모든 치킨에 골고루 발라져있고, 치킨팝이 뿌려져 있다.

첫 느낌은 역시 맘스터치는 치킨을 잘 튀긴다는 것이고, 양념이 너무 짜다는 것이다.
매콤하지는 않으면서 기분나쁜 아리는 짠맛이 혀를 많이 감싼다.

잘 튀긴 치킨을 너무 많은 양념이 망친 느낌이 강하다.
소스를 1/4 정도만 부어서 먹으면 훨씬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독특한 맛이 나는 마살라를 더 추천하는 바이다.
맘스터치 뿌링클치킨 하프사이즈이다. 가격은 5,000원이다.

일반적인 치킨을 주문했을 때 보다는 조금 작은 사이즈의 치킨이 나온다.
조각이 잘 나누어져 있으며, 그 위에 본인이 원하는 가루가 뿌려져 있다.

맘터 치킨의 경우 튀김은 항상 마음에 든다.
겉바속촉의 정석에, 베어 먹었을 때는 뜨거운 육즙이 떨어지니 조심해야한다.

최근에 느끼는 것은, 양념이 너무 짜다는 것이다.
뿌링클의 경우는 최대한 탈탈 털어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처음 먹을때는 엄청 짜기 때문에, 맛에 적응한 뒤에 많이 찍어먹도록 하자.
사실 많이 찍어 먹는것이 나트륨 섭취 측면에서는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다음에 주문할 때는 반만 뿌려 달라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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