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효자시장] 낙동생오리
한 줄 의견
좋은 회식장소라고 생각한다.
영업시간
은 나중에 방문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전화번호 & 주소
054-277-9255, 경북 포항시 남구 효자동길5번길 15
이전에도 방문했었던 낙동생오리.
오늘은 연구실 회식차로 방문하여 맛있는 생고기와 주물럭을 먹었다.
메뉴는 제일 아래 지난번 점심특선을 보면 있으므로 생략한다.
밑반찬은 점심특선이랑 비슷하게 부추랑 오이절임 물김치 등이 나온다.
나머지는 쌈용으로 나오는 기본적인 녀석들.
생오리 한 마리가 이 정도의 양이다.
보통 생각하는 고깃집 큰 접시에 그득 담아주는데, 몇 그램인지 알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불판을 닦을 수 있는 빵을 같이 주는데, 빵을 써야할만큼 익혀서 먹는다면 분명 고기가 질겨질 것이니 빨리 빨리 먹자.
이렇게 올려서 구워먹으면 된다.
숯불에 구워먹는 생오리가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맛은 우리가 흔히 아는 그런 맛이고, 적당히 익으면 바로바로 주워먹어서 다 익은 사진은 없다.
옆테이블에서 시킨 양념 한 마리이다.
생각보다 적어보이는데 계속 주워먹어도 고기양이 쉽게 줄지 않는거 보니 얘도 거의 생오리랑 비슷한 양으로 보인다.
적당히 익었을 때 야채를 추가해서 볶기 때문에 야채의 숨이 많이 죽지 않는다.
처음부터 넣었으면 부추는 형체도 알아보기 힘들었을텐데 오래익혀야하는 야채들과 나중에 넣는 야채를 잘 구분해서 익혀주신다.
얘도 맛은 익히 알고 있는 그 녀석이다. 밥이 땡기는 그녀석...!
그래서 만들어보는 볶음밥.
소스를 많이 남겨도 적당량을 덜어서 만들어주시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3개를 볶으니 딱 냄비에 꽉 차더라.
얘도 우리가 아는 그 맛이다. 겁나 배불렀지만 그래도 먹어야지..ㅎㅎ
사실 먹은 지 좀 되서 귀찮아서 더 길게는 못 쓰겠다.
가성비 자체는 생오리보다 확실히 양념이 좋은 것 같다.
=====================
한 줄 평.
무난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싶다면 방문하자.
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단탄지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포항공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봤을 법한 낙동생오리.
공영주차장 건너편에 있고 가게가 한 블록을 관통하여 굉장히 눈에 띈다.
하지만, 오리는 구워먹을 땐 가성비가 좋지 않으므로
친구들끼리 가볍게 엔빵하러 먹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메뉴이기도 하다.
라는 선입견이 박혀있는 경우를 많이 봤다. 나만해도 그렇다.
그런 오리집에 점심특선으로, 오리덮밥을 팔길래 룸메이트들과 방문.
국산임을 자랑하는 현수막.
사진을 찍는데 감자놈이 방해해서 이 모양이다.
멀리 보이는 메뉴판.
세상 비싸다고만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면 먹을만한 가격인 것 같다.
이게 점심특선으로 누리는 효과가 아닐까 싶다..
반찬은 생각보다 놀랍다.
투박한 모양의 야채 계란말이, 오이절임, 물김치, 강된장 그리고 부추무침
이 중에서 제일 맛잇었던 것은 부추이다.
부추가 달고 제대로 잘 씻어서 그런지 흙맛이 하나도 안 난다.
그리고 바로 무쳐서 나오기 때문에 식감도 상당히 좋은 편.
그리고 오리덮밥이 나오면서 나온,
브로콜리, 오징어, 그리고 채소류.. 뭔지 물어볼걸 그랬나보다.
여튼 셋다 무난하게 맛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오는 오리덮밥.
오리가 상당히 많고, 밥도 한공기 가득 담아주는 느낌이다.
여기에 콩나물로 식감을 살리고, 김가루로 고소한 맛을 더했다!
비빌때 부추를 넣고 비비면 완성이다.
여기에 맛있는 부추를 더 얹어서 먹으면 건강식을 먹는 느낌이랄까.
맨날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공대생들에게 부족한 야채를 가득 채워준다.
룸메이트가 다 먹고는 사람답게 먹은 느낌이라고 하더라..ㅋㅋㅋ
여길 맛집이라고 정의하긴 애매한 것 같다.
메뉴 생각이 안 날때, 무난한 한식 한 끼가 먹고 싶다면
점심에 낙동생오리에 방문하자!
끝.
좋은 회식장소라고 생각한다.
영업시간
은 나중에 방문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전화번호 & 주소
054-277-9255, 경북 포항시 남구 효자동길5번길 15
2018. 6. 14 방문
이전에도 방문했었던 낙동생오리.
오늘은 연구실 회식차로 방문하여 맛있는 생고기와 주물럭을 먹었다.
메뉴는 제일 아래 지난번 점심특선을 보면 있으므로 생략한다.
밑반찬은 점심특선이랑 비슷하게 부추랑 오이절임 물김치 등이 나온다.
나머지는 쌈용으로 나오는 기본적인 녀석들.
생오리 한 마리가 이 정도의 양이다.
보통 생각하는 고깃집 큰 접시에 그득 담아주는데, 몇 그램인지 알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불판을 닦을 수 있는 빵을 같이 주는데, 빵을 써야할만큼 익혀서 먹는다면 분명 고기가 질겨질 것이니 빨리 빨리 먹자.
이렇게 올려서 구워먹으면 된다.
숯불에 구워먹는 생오리가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맛은 우리가 흔히 아는 그런 맛이고, 적당히 익으면 바로바로 주워먹어서 다 익은 사진은 없다.
옆테이블에서 시킨 양념 한 마리이다.
생각보다 적어보이는데 계속 주워먹어도 고기양이 쉽게 줄지 않는거 보니 얘도 거의 생오리랑 비슷한 양으로 보인다.
적당히 익었을 때 야채를 추가해서 볶기 때문에 야채의 숨이 많이 죽지 않는다.
처음부터 넣었으면 부추는 형체도 알아보기 힘들었을텐데 오래익혀야하는 야채들과 나중에 넣는 야채를 잘 구분해서 익혀주신다.
얘도 맛은 익히 알고 있는 그 녀석이다. 밥이 땡기는 그녀석...!
그래서 만들어보는 볶음밥.
소스를 많이 남겨도 적당량을 덜어서 만들어주시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3개를 볶으니 딱 냄비에 꽉 차더라.
얘도 우리가 아는 그 맛이다. 겁나 배불렀지만 그래도 먹어야지..ㅎㅎ
사실 먹은 지 좀 되서 귀찮아서 더 길게는 못 쓰겠다.
가성비 자체는 생오리보다 확실히 양념이 좋은 것 같다.
=====================
한 줄 평.
무난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싶다면 방문하자.
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단탄지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2017. 7. 29 방문
포항공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봤을 법한 낙동생오리.
공영주차장 건너편에 있고 가게가 한 블록을 관통하여 굉장히 눈에 띈다.
하지만, 오리는 구워먹을 땐 가성비가 좋지 않으므로
친구들끼리 가볍게 엔빵하러 먹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메뉴이기도 하다.
라는 선입견이 박혀있는 경우를 많이 봤다. 나만해도 그렇다.
그런 오리집에 점심특선으로, 오리덮밥을 팔길래 룸메이트들과 방문.
국산임을 자랑하는 현수막.
사진을 찍는데 감자놈이 방해해서 이 모양이다.
멀리 보이는 메뉴판.
세상 비싸다고만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면 먹을만한 가격인 것 같다.
이게 점심특선으로 누리는 효과가 아닐까 싶다..
반찬은 생각보다 놀랍다.
투박한 모양의 야채 계란말이, 오이절임, 물김치, 강된장 그리고 부추무침
이 중에서 제일 맛잇었던 것은 부추이다.
부추가 달고 제대로 잘 씻어서 그런지 흙맛이 하나도 안 난다.
그리고 바로 무쳐서 나오기 때문에 식감도 상당히 좋은 편.
그리고 오리덮밥이 나오면서 나온,
브로콜리, 오징어, 그리고 채소류.. 뭔지 물어볼걸 그랬나보다.
여튼 셋다 무난하게 맛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오는 오리덮밥.
오리가 상당히 많고, 밥도 한공기 가득 담아주는 느낌이다.
여기에 콩나물로 식감을 살리고, 김가루로 고소한 맛을 더했다!
비빌때 부추를 넣고 비비면 완성이다.
여기에 맛있는 부추를 더 얹어서 먹으면 건강식을 먹는 느낌이랄까.
맨날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공대생들에게 부족한 야채를 가득 채워준다.
룸메이트가 다 먹고는 사람답게 먹은 느낌이라고 하더라..ㅋㅋㅋ
여길 맛집이라고 정의하긴 애매한 것 같다.
메뉴 생각이 안 날때, 무난한 한식 한 끼가 먹고 싶다면
점심에 낙동생오리에 방문하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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