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지 소개] 계원리 등대
정보 요약
검색: 계원리 등대
주소: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계원리 동해안로 3072번길
소요시간: 약 40분 (포항공대 출발)
권장 방문 시기
맑은 날 낮 또는 저녁
필수 준비물
24 mm 이하 화각 렌즈, 밤이라면 손전등, 긴 옷
그 밖의 준비물
야경을 위한 삼각대, 릴리즈
주의사항
주의사항
동네에 주민들이 계시니 조용히 들어갈 것.
파도가 높은 날에는 위험할 수 있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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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낮에 가서 너무 좋았다던 양포등대.
낚시 포인트로도 어느정도 유명한 곳인 것 같더라.
차를 타고 구룡포보다 아래 쪽으로 가면 도착할 수 있다.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이 길을 따라서 쭉 가면, 폐가가 되어버린 손재림문화유산 전시관을 지나서 등대에 도착할 수 있다.
가는 길에 청보리 밭도 있고, 풀도 많으니 긴 바지를 입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기본적으로 등대와 함께 전경을 찍어보았다.
등대가 6방향으로 빛을 쏘니 각도를 잘 맞춰서 남기는 것이 사진의 구도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타이머보다는 릴리즈를 쓰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노출 시간이 살짝 길어지면, 빛의 궤적이 더 두꺼워 진다.
정면 구도도 괜찮은 편이다..!
측면에서 등대만 잘라도 꽤 괜찮은듯..!
등대의 오른쪽은 위와 같은 풍경이다.
마치 제주도를 연상케 하는 그런 느낌이랄까.. 돌들이 많아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다.
6초 정도 노출을 하게 되면, 1/3초로 했던 것과 반대로 빛이 검게 나아가는 것 처럼 보인다.
사실 검은 부분이 빛이 안 채워진 것일 뿐이지, 등대가 검은 빛을 쏠리는 없다..ㅎ
혹시나 해서 해봤는데, 재밌는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
노출 시간을 변경하면서 다이나믹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이곳의 재미인 것 같다.
광원을 가리고 찍으니, 별이 더 선명하게 나왔다.
신기하게도 등대와 별에 모두 초점이 맞은 것처럼 찍혔다.
마지막으로 북두칠성과 담아본 모습이다.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은하수 시즌에 잘 맞춰서 은하수와 함께 담아봐야 할 것 같다.
5월 중순 달이 새벽 12시 30분에 뜨는 때는 아직 은하수가 너무 낮게 (지평선 부근) 떠서 함께 담을 수 없었다.
아마 새벽에 해가 뜨기 전에, 그믐날 오면 함께 담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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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말에는 해질녘에 방문해 보았다.
이 날은 특히 구름이 멋있더라.파도가 높은 날에는 위험할 수 있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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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중순 방문
지인이 낮에 가서 너무 좋았다던 양포등대.
낚시 포인트로도 어느정도 유명한 곳인 것 같더라.
차를 타고 구룡포보다 아래 쪽으로 가면 도착할 수 있다.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이 길을 따라서 쭉 가면, 폐가가 되어버린 손재림문화유산 전시관을 지나서 등대에 도착할 수 있다.
가는 길에 청보리 밭도 있고, 풀도 많으니 긴 바지를 입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ISO 6400 | 24 mm | f / 3.5 | 1/3 sec |
등대가 6방향으로 빛을 쏘니 각도를 잘 맞춰서 남기는 것이 사진의 구도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타이머보다는 릴리즈를 쓰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ISO 6400 | 24 mm | f / 3.5 | 0.8 sec |
정면 구도도 괜찮은 편이다..!
ISO 6400 | 24 mm | f / 3.5 | 0.8 sec |
ISO 1600 | 24 mm | f / 3.5 | 6 sec |
마치 제주도를 연상케 하는 그런 느낌이랄까.. 돌들이 많아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다.
ISO 1600 | 24 mm | f / 3.5 | 6 sec |
사실 검은 부분이 빛이 안 채워진 것일 뿐이지, 등대가 검은 빛을 쏠리는 없다..ㅎ
혹시나 해서 해봤는데, 재밌는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
ISO 3200 | 24 mm | f / 3.5 | 1.0 sec |
ISO 3200 | 24 mm | f / 3.5 | 0.6 sec |
신기하게도 등대와 별에 모두 초점이 맞은 것처럼 찍혔다.
ISO 6400 | 24 mm | f / 3.5 | 0.6 sec |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은하수 시즌에 잘 맞춰서 은하수와 함께 담아봐야 할 것 같다.
5월 중순 달이 새벽 12시 30분에 뜨는 때는 아직 은하수가 너무 낮게 (지평선 부근) 떠서 함께 담을 수 없었다.
아마 새벽에 해가 뜨기 전에, 그믐날 오면 함께 담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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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말에는 해질녘에 방문해 보았다.
낮에 본 정면 풍경은 위와 같이 생겼다.
아래에서는 잔잔한 물에 반영도 찍을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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