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SK뷰/효자동] 고구려 화로구이
한 줄 의견
잘 구우면 아주 괜찮은 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곳
영업시간
Open - 10:00, Close - 22:00
둘째, 넷째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 주소
054-282-2299, 경북 포항시 남구 효성로15번길 24
sk뷰 근처에 있는 고깃집에 방문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소고기 집이라고 생각했는데, 돼지가 메인인 것 같더라.
내부에는 숙성실이 있다.
역시 최근 대세는 숙성인가보다.
주방을 참 귀엽게 만들어놔서 찍어봤다.
모자란 반찬들은 중앙에서 직접 퍼갈 수 있는데,
룸에 있을 때는 그냥 시키면 다 가져다 주시더라.
메뉴판은 다른날 가서 다시 찍었다.
가격은 준수한 편이고, 점심특선 메뉴들이 눈의 띄더라.
우리는 삼겹살을 주문했으며, 반찬은 위와 같이 준비된다.
샐러드와 파절임, 쌈채소들과 같이 다른 고깃집들과 비슷하게 밑반찬이 나온다.
특이한 점은 간장게장이 나오는데 생각보다는 실하더라.
좌식 고기집인데, 특이하게 숯불을 주더라.
최근 근처에서 이런 식당은 못 본거 같은데, 여튼 삼겹살 약 3인분 정도를 불판에 올린 모습이다.
이렇게 잘 익혀서 먹으면 된다.
첫 판은 직접 구워 주시는데, 숯불치고 일부러 빡세게 쎈 불을 안 주기 때문에 그냥 천천히 구워 먹으면 된다.
숙성을 한 탓인지 왠지는 모르겠는데 고기가 탱탱하게 잘 익더라.
엠티가서 고기를 구워 먹는 그런 기분이었다.
그리고 숯으로 기름이 다 내려가서 그런지 고기가 굉장히 담백했다.
소금이랑만 찍어먹으니 고기의 맛이 극대화가 되어서 참 좋았다.
사실 구워먹는 것인데, 뭔들 안 맛있겠냐...
먹다가 불이 너무 약해서 약간의 숯 추가를 하였다.
친절하게 잘 넣어주셨다.
남자 넷이서 총 10인분 정도 먹으니 배가 터질 것 같았다.
냉면은 사진만 찍었는데, 어떤지는 모르겠다.
밥이랑 된장도 딱 무난한 고깃집 스타일이었고, 밥을 시키면 김치랑 멸치를 추가로 반찬으로 주더라.
요즘 마무리는 역시, 명함샷...
가게에 전화를 안 받을때 HP으로 연락하시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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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에 구운 양념고기는 쉽게 타니깐 자주 뒤집어 줘야한다.
결과물이 이것! 익으면 무조건 사이드로 빼 두고 천천히 먹으면 된다.
달콤한 양념이 발려 있기 때문에 다른 소스를 찍어 먹지 않아도 괜찮더라.
원래 양념한 것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숯불에 구운 양념고기는 맛이 상당히 괜찮았다.
삼겹살이 조금더 굽기 편해서 좋긴 했는데, 얘도 잘 구우니 삼겹살 못지 않게 맛있더라.
나머지 반찬의 경우는 지난번과 동일했다.
앞으로 고기 먹을 일 있으면 이곳에 계속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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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과 양념을 조지고 껍데기를 서비스로 받았다.
근데 이날은 양념이 너무 별로였다.
왜인지 모르곘는데 계피가루를 많이 뿌려서 양념의 단맛보다 계피향이 너무나도 심하게 나서.. 안 좋은 고기 향을 숨기려했나 싶을정도로 계피향만 나더라....
여튼 이거 먹고 체하기까지해서 기억이 더 안 좋다..
껍데기는 상당히 두툼했다.
보통은 바삭하게 구워먹는 맛으로 먹는데, 다 구워도 말캉말캉할 정도였다.
그래도 생각보다 씹는 맛이 좋고, 고소하더라.!
너무 별로였던 갈비보다 백만배 나았다..
다음에 갈비를 주문할거면 반드시 계피 양을 물어봐야겠다..
근데 삼겹살은 항상 너무 완벽하다..! 대신 구울때 연기가 많이 나서 문제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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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삼겹살과 김치찌개를 주문해보았다.
육안으로 봤을 때 기름이 절반인 삼겹살은 절대 3조각이상 올리면 안된다.
사실 두 조각도 위험한게 너무 기름이 많이 떨어져서 연기가 많이 나니깐 조심하도록 하자.
구울때는 역시 목살이 좋다.
김치찌개는 7천원인데, 2인분을 주문했다.
고기가 조금 들어있었고, 입가심하기에는 참 좋았던 것 같다.
하지만 가격에 비해서는 너무 터무니없는 양이나왔고, 내용물이 너무 부실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특색도 없으니, 그냥 공기밥에 된장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잘 구우면 아주 괜찮은 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곳
영업시간
Open - 10:00, Close - 22:00
둘째, 넷째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 주소
054-282-2299, 경북 포항시 남구 효성로15번길 24
2018. 8. 23 방문
sk뷰 근처에 있는 고깃집에 방문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소고기 집이라고 생각했는데, 돼지가 메인인 것 같더라.
내부에는 숙성실이 있다.
역시 최근 대세는 숙성인가보다.
주방을 참 귀엽게 만들어놔서 찍어봤다.
모자란 반찬들은 중앙에서 직접 퍼갈 수 있는데,
룸에 있을 때는 그냥 시키면 다 가져다 주시더라.
메뉴판은 다른날 가서 다시 찍었다.
가격은 준수한 편이고, 점심특선 메뉴들이 눈의 띄더라.
우리는 삼겹살을 주문했으며, 반찬은 위와 같이 준비된다.
샐러드와 파절임, 쌈채소들과 같이 다른 고깃집들과 비슷하게 밑반찬이 나온다.
특이한 점은 간장게장이 나오는데 생각보다는 실하더라.
좌식 고기집인데, 특이하게 숯불을 주더라.
최근 근처에서 이런 식당은 못 본거 같은데, 여튼 삼겹살 약 3인분 정도를 불판에 올린 모습이다.
이렇게 잘 익혀서 먹으면 된다.
첫 판은 직접 구워 주시는데, 숯불치고 일부러 빡세게 쎈 불을 안 주기 때문에 그냥 천천히 구워 먹으면 된다.
숙성을 한 탓인지 왠지는 모르겠는데 고기가 탱탱하게 잘 익더라.
엠티가서 고기를 구워 먹는 그런 기분이었다.
그리고 숯으로 기름이 다 내려가서 그런지 고기가 굉장히 담백했다.
소금이랑만 찍어먹으니 고기의 맛이 극대화가 되어서 참 좋았다.
사실 구워먹는 것인데, 뭔들 안 맛있겠냐...
먹다가 불이 너무 약해서 약간의 숯 추가를 하였다.
친절하게 잘 넣어주셨다.
남자 넷이서 총 10인분 정도 먹으니 배가 터질 것 같았다.
냉면은 사진만 찍었는데, 어떤지는 모르겠다.
밥이랑 된장도 딱 무난한 고깃집 스타일이었고, 밥을 시키면 김치랑 멸치를 추가로 반찬으로 주더라.
요즘 마무리는 역시, 명함샷...
가게에 전화를 안 받을때 HP으로 연락하시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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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04 재방문
이 날은 갈비를 먹어보았다.
사실 갈비가 메인이니 기대가 되더라.
이게 4인분에서 1/3정도의 양이다. 생각보다 양이 꽤 많아서 그렇게 많이 주문을 안 해도 괜찮을 것 같다.숯불에 구운 양념고기는 쉽게 타니깐 자주 뒤집어 줘야한다.
결과물이 이것! 익으면 무조건 사이드로 빼 두고 천천히 먹으면 된다.
달콤한 양념이 발려 있기 때문에 다른 소스를 찍어 먹지 않아도 괜찮더라.
원래 양념한 것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숯불에 구운 양념고기는 맛이 상당히 괜찮았다.
삼겹살이 조금더 굽기 편해서 좋긴 했는데, 얘도 잘 구우니 삼겹살 못지 않게 맛있더라.
나머지 반찬의 경우는 지난번과 동일했다.
앞으로 고기 먹을 일 있으면 이곳에 계속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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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7 방문
삼겹과 양념을 조지고 껍데기를 서비스로 받았다.
근데 이날은 양념이 너무 별로였다.
왜인지 모르곘는데 계피가루를 많이 뿌려서 양념의 단맛보다 계피향이 너무나도 심하게 나서.. 안 좋은 고기 향을 숨기려했나 싶을정도로 계피향만 나더라....
여튼 이거 먹고 체하기까지해서 기억이 더 안 좋다..
껍데기는 상당히 두툼했다.
보통은 바삭하게 구워먹는 맛으로 먹는데, 다 구워도 말캉말캉할 정도였다.
그래도 생각보다 씹는 맛이 좋고, 고소하더라.!
너무 별로였던 갈비보다 백만배 나았다..
다음에 갈비를 주문할거면 반드시 계피 양을 물어봐야겠다..
근데 삼겹살은 항상 너무 완벽하다..! 대신 구울때 연기가 많이 나서 문제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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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2. 12 방문
이날은 삼겹살과 김치찌개를 주문해보았다.
육안으로 봤을 때 기름이 절반인 삼겹살은 절대 3조각이상 올리면 안된다.
사실 두 조각도 위험한게 너무 기름이 많이 떨어져서 연기가 많이 나니깐 조심하도록 하자.
구울때는 역시 목살이 좋다.
김치찌개는 7천원인데, 2인분을 주문했다.
고기가 조금 들어있었고, 입가심하기에는 참 좋았던 것 같다.
하지만 가격에 비해서는 너무 터무니없는 양이나왔고, 내용물이 너무 부실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특색도 없으니, 그냥 공기밥에 된장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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